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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차 팬데믹’에도 경제 7개월째 성장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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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차 팬데믹’에도
경제 7개월째 성장곡선

RBC이코노믹스 “소매점 힘들지만 망가지진 않아”
광산, 채광업, 오일, 가스 ‘상승’…숙박, 식당 ‘하락’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 19 제2차 파동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록 수많은 소매상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완전히 망가진 상태(Broken)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11월) 성장 성장률은 전월대비 0.7%를 기록, 한 달 전 0.4%보다 조금 올랐다. 게다가 지난 7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가면서 지난 3월과 4월의 급락세를 상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전체 경제 활동력은 지난 2월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 3% 정도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품 생산 분야는 1.2%, 서비스 분야는 0.5%올랐다. 전체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1월에는 14곳이 상승세다.

덧붙여 12월 경제 성장률 예비 전망도 0.3%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공분야와 부동산, 렌트 및 임대와 광산 및 채광업과 오일, 가스 추출 산업 분야가 모두 성장곡선을 그렸다. 반면 소매점과 숙박, 식품 서비스와 도매 산업 분야는 하락세다. 이로써 지난 2020년 4/4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1.9%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 전체적으로는 5.1% 하락을 기록할 수 있다. 다만 해당 2020년 1년치 경제 성장률 전망은 오는 2021년 3월에 최종 수정될 예정이다.

소매점 분야는 11월 1.1%가 늘었다. 세부 12개 분야 가운데 8개가 상승한 것. 식품 및 음료 분야는 6.1% 늘었다. 슈퍼마켓과 식품점은 물론, 맥주와 와인, 주류 판매점들의 기여도가 컸다. 이와 관련, RBC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소매인들이 제2차 파동 속에서 힘들지만 망가진 것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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