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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월 평균보다 무려 72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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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월 평균보다 무려 72%나 많아”
매물 리스팅 작년보다 18% 적어…”바이어 동기 커”

“또 다른 기록적인 부동산 매매를 기록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거래량이 광역 밴쿠버와 함께 뜨거운 1월 한 달을 보냈다. BC주 로어 메인랜드 시장에서 홈바이어들과 홈셀러들이 다함께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프레이버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모두 1718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무려 76%나 많은 수준이다. 물론 한 달 전 실적보다는 18% 정도 적다. 다만 1월 실적은 역대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10년간의 1월 평균과 비교해도 무려 72%나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신기록이었던 2016년의 1월 1338채와 비교할 때도 무려 28%나 많은 수준이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바이어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면서 “대출 금리가 여태까지 봐 왔던 것보다도 낮기 때문에 프레이저 밸리 주택에 돌아갈 달러금액이 좀더 많아졌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주민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주택에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봐 왔다. 그리고 주민들은 좀더 공간이 있는 주택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콘도에서 타운홈으로 옮겨 가려는 젊은 커플과 일을 하고 있다. 이자율이 낮고 자신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에쿼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공급이다. 1월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우리는 주택 인벤토리를 채우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지금은 셀러스 마켓이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2784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26% 정도 많은 수준이다. 이로써 액티브 리스팅도 4210채가 된다. 그렇지만 지난 1월 5143채와 비교한다면 18%나 적다. 게다가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때도 30%나 적은 수준이다.

발데브 길 CEO는 “홈오너들은 주택을 사고 판매하는 안전 프로토콜 때문에 매매를 꺼려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집을 찾는 것도 도전 과제다”면서 “주목할 부분은 우리는 이미 주택 공급량이 한 달 전인 12월과 비교할 대는 늘었다는 점을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봄 시장에도 계속될 것이고 전형적으로 바쁜 시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1월 한 달 동안 단독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35일을 기록, 작년 60일보다 훨씬 짧아졌다. 타운홈은 작년 37일에서 올해 28일로, 아파트는 작년 47~49일에서 올해 37일로 줄었다.

주거 형태별 특징을 보면, 단독주택 벤치마크 값은 110만 달러를 기록, 한 달 전인 12월보다는 2.5% 늘었고, 작년 이맘때보다는 15.2% 늘었다. 타운홈 가격은 58만 800달러를 기록, 작년 12월보다는 0.8%를, 1년 전보다는 7.2% 올랐다. 아파트 값은 43만 9800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0.3% 증가했고 작년 이맘때보다는 4.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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