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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남성 2명, 노인 여성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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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남성 2명, 노인 여성 폭력
밴쿠버 경찰청, “주민들 경각심 갖도록”


경찰을 사칭하는 남성 2명이 여성 노인을 공격,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 경찰청(VPD)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일요일 오전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의 퀸 엘리자베스 파크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이후 2명의 남성은 경찰을 사칭한 후 집 안에 머물고 있는 70대 노인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것. 이에 따라 경찰은 주민들에게도 주변을 조심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 발생 당시 혼자 머물고 있던 여성은 폭력을 당한 후 친구에게 연락, 경찰에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경찰청의 스티브 애디슨 경찰은 “이번 사건은 끔직하고 심히 충격적이다. 취약한 노인에게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아직 누가 왜 이런 행위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 좀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이후 피해 노인은 집 안에서 5, 6시간 동안 부상을 당한 채 혼자 있었다는 것.
현재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 한 명은 백인으로 6피트 키에, 갈색의 긴 수염을 하고 있었고 몸집은 보통 수준이다. 연령대는 30대~40대 사이로 추측된다. 두 번째 용의자는 원주민 또는 히스패틱계통으로 추정된다. 키 6피트에 몸집이 크고, 머리숱이 벗겨진 게 특징이다.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가 30대~50대로 추정하고 있다.
덧붙여 시티브 애디슨 경찰은 “모든 밴쿠버 경찰청 소속 경찰들은 유니폼을 입고 있거나 민간 사복을 입고 있든 개인 경찰 배지와 ID카드와 개인 식별 번호를 갖고 있다”면서 “만약 경찰인지를 의심하게 된다면 밴쿠버 경찰청 비긴급 전화로 문의해서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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