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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BC 운전자에 평균 190달러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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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BC 운전자에 평균 190달러 리베이트
작년 4월~9월 기준 가입자…3월부터 체크 발송


BC주민들이 ICBC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정부가 예상한 금액은 평균 190달러로 올 봄에 시행될 예정이다.
주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ICBC 고객 리베이트’ 세부 조치를 발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각종 차량 사고와 비용이 줄어들면서 생긴 절약분 6억 달러를 돌려 주겠다는 것. 존 호건 수상은 “우리의 임무는 BC주민들의 삶을 좀더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는 ICBC에 관련된 소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포함된다”면서 “체크가 곧 메일로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21회계연도가 시작되면서 ICBC는 이전보다 적은 자동차 충돌 및 추돌 사고와 클레임 비용 감소가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예상보다 많은 수입이 생긴 것이다. 해당 수익은 프리미엄 보험료를 낮춘 비용 등으로 상쇄되기도 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주민들의 운전행동이 팬데믹 기간 동안 바뀌었다. 집에 좀더 가까이 위치하고 도로 위로 잘 나오지 않았다”면서 “팬데믹 관련 전면적 혜택을 평가하면서 우리는 상당한 금액의 리베이트를 BC주 운전자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ICBC 고객들 가운데 지난 4월 1~9월 30일 사이 가입자들이 자격 대상이다. 해당 리베이트 금액은 이 기간 동안 커버리지에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거리 기반 정책이나 단기 정책 고객 등이 제외된다. 해당 고객들의 프리미엄은 이미 낮은 사용량에 기반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ICBC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리베이트 체크를 메일로 발송한다. 해당 체크는 1회성으로서 기존에 발표한 ‘강화된 케어 커버’(Enhanced Care Coverage)’ 시스템과는 별도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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