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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도 변종 바이러스 18건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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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도 변종 바이러스 18건 확인돼
UK 변종 14건은 모두 여행 관련, 남아프리카는 ‘조사중’



전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파력이 강하다는 종류와 항체형성을 더욱 억제하는 종류 등 특징도 다양한 상태이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하나 둘씩 발견되던 변이바이러스가 최근 BC주에서도 7건이 확인,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BC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 수는 1158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대규모 발생 지역에 관련된 확진자도 있어 전체적으로 BC주 확진자는 6만 7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현재 BC주 관내에는 4134건의 액티브 케이스가 있고 289명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79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덧붙여 전체적으로 7000여 명의 액티브 케이스가 보건 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상황. 보건 당국은 “지난 마지막 보고 이후 우리는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에서 295건이 신규 케이스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 493건이 내륙 인테리어 헬스에서 194건이, 북부의 노던 헬스 권역에서 98건이 새롭게 드러났다”면서 “캐나다가 아닌 해외 거주자 사이에서는 신규 케이스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까지 백신을 접종 받은 주민은 13만 8000여 명이 이른다. 사망자 수는 21명이 늘어 전체적으로 1210명이 사망했다.
주목할 부분은 지금까지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가 모두 18건이라는 점이다. 14건의 UK 변이 바이러스와 4건의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가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 속도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14건의 UK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해외 여행자들과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여행을 한 후에 귀국한 케이스였다는 것. 그렇지만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4건 가운데 3건이 여행과 관련이 없어 정부 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로써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어떤 규모의 모임이든지, 집이든 아니든, 위험이 높고 여행은 지금 당장은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슈퍼볼, 신년 행사, 패밀리 데이 등이 있으므로 우리는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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