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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노모빌로 한 해 70여 명씩 사망
10건 가운데 9건 남성…알코올, 마약 등도 관련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스노모빌(Snowmobile). 광활한 자연을 갖춘 캐나다인에게 인기 스포츠다.
그렇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해마다 73명이 사고로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2019년 동안 연간 평균이다. 그만큼 여전히 스노모빌을 둘러싼 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 특히 사고 10건 가운데 9건은 남성들(89%)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오프로드 자동차 레크리에이션 관련 남성들 가운데 발생하는 사망자 비율이 10만 명당 2명이라는 점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10만 명당 0.4명꼴이다. 남성의 사망률이 5배나 더 높다는 것.
구체적으로 보면, 사망자들의 다수는 25~64세 사이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 4건 가운데 3건이 여기에 포함된다. 주목할 부분은 4건 가운데 3건은 혼자서 스노모빌을 즐기는 경우이다. 최소한 1명 이상과 함께 스노모빌을 타는 경우는 16%에 그쳤다. 다른 사람과 함께 스노모빌을 타고 가는 경우에는 운전자는 45%, 동승자는 25%의 비중을 보였다. 16세 미만의 경우에는 사고 3건 가운데 1건의 경우 동승자가 없이 스노모빌을 사용한 경우였다.
사고 요인을 보면, 알코올과 마약 사용이 55%, 과속은 48%로 가장 큰 요인을 차지했다. 저녁 또는 야간에 스노모빌을 타는 경우에도 사망사고의 46%와 관련됐다. 여기에는 고정된 물체와의 충돌 사고 등도 포함된다. 눈에 빠지는 사망사고의 경우에는 51%가 알코올 및 마약 관련됐다. 44%는 다수의 차량(Vehicle) 충돌 사고였다. <도표=캐나다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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