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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트윈데믹’ 방지 위해 독감 접종도…


겨울철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 19. 겨울철 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감염병의 동시유행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자 캐나다의 앨버타에서는 독감 예방 접종률을 장려하고 있다고 서울연구원은 세계 도시 동향을 통해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의 독감 예방 접종률은 2019년 33%로, 2018년의 30%에서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무상접종에도 불구하고 성인 접종률이 30%를 기록해 근본적으로 백신에 대한 불안감 존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캐나다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독감 예방 백신 미접종자 중 53.8%가 접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접종을 받지 않았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독감 백신 구매량을 2019년 1,120만 명분에서 2020년 1,300만 명분으로 약 16%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 독감까지 겹치는 트윈데믹을 우려한 앨버타 주 정부는 독감 백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독감 유행 시즌 동안 앨버타 주는 인구의 45%에 접종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확보했다. 이는 2019년보다 23% 증가된 양이다. 또한 예전보다 이른 시기인 2020년 10월 19일부터 예방 접종 개시했다. 독감 발병 건수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위험군에 속한 장기요양시설의 노년층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고용량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2020년 앨버타 주의 예방 접종률은 50%로 예상된다. 무상 독감 백신 제공과 약국을 포함한 독감 백신 접종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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