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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지갑’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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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갑’ 다시 열려



경제 재개로…전반적 소비 수준 전년비 4%

온라인 및 원격지출 카드 지출의 평균 45%



“소비자들 지출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6월 하반기부터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RBC이코노믹스가 분석했다. 지출은 스몰 비즈니스 사이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면서 전반적 소비 수준이 지난해 말과 비교한다면 4% 정도 늘었다.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스몰 비즈니스의 절반 정도는 완전하게 오픈한 상태이다. 지난 5월 25% 정도가 문을 연 상황과 비교된다. 스몰 비즈니스의 크레딧 카드 지출도 지난달에는 회복하고 있다. 규모로 볼 때는 지난 5월 25% 정도 줄었지만 이후 6월에는 -10% 수준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지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보고서는 “지난 5월말 경제가 다시 재개했을 때 가게로 다시 돌아왔던 캐나다인이 온라인 시장을 저버리지 않았다”면서 “게다가 각종 지수는 지난달 말까지 온라인 지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상황에 처한 이후 온라인 또는 원격 징수(Remote Charges)도 평균 약 45% 정도의 크레딧 카드 지출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의 평균 35%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늘어났다. 덧붙여 식사와 쇼핑, 가정용품 구매 등의 재량지출(discretionary spending)도 대규모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온라인과 사전 승인 지출의 경우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상황에서도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



한편 캐나다인은 대중교통을 피하기 위해 운전을 선호하면서 운전도 지난 1월과 비교할 때 40% 정도 늘었고 대중교통은 거의 절반 정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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