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팬데믹 속에서도 토지 가격, 거래 ‘동반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1.26 20:2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팬데믹 속에서도 토지 가격, 거래 ‘동반 상승’ 코로나 팬데믹 이라지만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은 어김없이 상승했다. 거래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전국의 지가는 0.96% 상승하여, 3분기(0.95%) 대비 0.01%p 증가, ’19년 4분기(1.01%) 대비 0.05%p 감소했다. 작년 12월의 지가변동률은 0.34%로, 상승폭은 전월(0.32%) 대비 0.02%p 높으나, 전년 동월(0.34%)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도 별(%)로 전분기 대비 수도권(1.10% → 1.08%)은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반면, 지방(0.70% → 0.78%)은 확대되었다. 수도권(1.08%)은 서울 1.22%, 경기 0.95%, 인천 0.88%로 변동되어 경기와 인천은 전국 평균(0.96%)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방(0.78%)의 경우 세종 3.60%, 부산 1.24%, 대전 1.21%, 광주 1.04%, 대구 0.98% 등 5개 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0.96%) 보다 높았다. 용도지역 별(%)로 주거지역 1.06%, 상업지역 1.04%, 녹지 0.89%, 계획관리 0.84%, 농림 0.82% 등으로 나타났다. 토지 거래량을 보면, 2020년 4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95만 2천 필지(561.4㎢, 서울 면적의 약 0.9배)로, 3분기(약 87.9만 필지) 대비 8.3%(+약 7.3만 필지), ’19년 4분기(약 84.5만 필지) 대비 12.6% 증가하였다. 작년 2분기 거래량이 감소하였으나, 7월에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후 8~10월 동안 안정세를 보이다 11월 이후 지속 증가 추세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1.6만 필지(510.4㎢)로 3분기 대비 17.0%,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시도 별(%) 전분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광주 52.9%, 경북 35.7%, 부산 35.0%, 울산 30.1%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전북, 경북, 경남, 전남 등 16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토지가격의 변동률 및 거래량이 상승 추세라고 분석하면서,향후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