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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기업, 24 만 정상 소득 회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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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기업, 24%만 정상 소득 회복해
팬데믹에 전체적 부채 규모 1170억 달러로
58%는 정상 오픈, 35%는 직원 수도 이전대로



캐나다 기업들도 전세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팬데믹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스몰비즈니스 사업체에는 큰 부담이 되는 2020년 한 해 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 자영업체연합(CFIB)에 따르면 코로나 19 로 전국 스몰 비즈니스 사업체들이 전체적으로 1170억 달러 부채를 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몰 사업체 4곳 가운데 3곳이 팬데믹을 이유로 빚을 추가로 안게 된 것이다. 추가로 빚을 진 기업체 68%는 해당 대출을 갚아나가는 데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다. 
덧붙여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를 완전하게 오픈, 영업한 곳의 비중은 58% 정도이다. 직원들을 이전처럼 가득 채운 곳은 35%, 정상적인 소득 수준으로 회복한 곳은 24%에 불과했다. BC주의 경우에는 완전 오픈이 63%, 풀스탭이 40%, 소득 정상회복이 31% 등이다. 로라 존스 CFIB 대표는 “정부의 부채가 풍선처럼 커졌다. 민간 기업도, 특히 스몰 비즈니스들도 마찬가지다”면서 “문을 연 수많은 사업체와 얘기를 나눴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점은 지금까지 누적해온 빚 수준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세일즈가 떨어졌기 때문. 회복은 더디기 때문에 정부와 고객들의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팬데믹 때문에 빚이 늘어난 스몰 사업체들은 평균적으로 13만 5000달러를 떠안았다. 코로나 19로 인한 소득 부족을 채우기 위해 스몰 사업체들은 개인 저축(37%)을 사용하거나 크레딧 카드(34%), 은행 대출(18%), 은퇴저축(11%), 모기지(9%) 등을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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