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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지갑’ 위축…14분기 경제수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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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지갑’ 위축…1/4분기 경제수축 전망
여행, 운송, 레크리에이션, 의류비와 개스 값 등 하락


캐나다인 지갑이 지난 연말 조금 더 닫힌 것으로 분석됐다. 팬데믹 제2차 파동에 대한 우려가 실제 소비자 지출에도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TD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작년 12월의 마지막 주 지출이 전년대비 14%p 줄어든 -5.5%로 위축됐다. 12월 연말 지출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의 행사로 잠시 반등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특히 지출은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약해졌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규제가 강력해진 곳일수록 슬럼프 상태는 상당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보건 당국의 규제가 계속된다면 지출 둔화 현상이 단기간에도 지속될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캐나다 경제는 올해 2021년 1/4분기에 완만한 정도의 위축 현상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됐다.
각 분야 별 지출을 보면, 홈센터와 하드웨어 분야는 11월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주택 가구 분야는 26%에서 12% 등이다. 운송 및 여행과 레크리에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의류와 개스 값 지출 분야도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이들 분야는 지난 5월 이후부터 상승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비즈니스 기업체들의 지출은 조금 늘어 소비자 지출 감소와 대조를 이뤘다. 금융과 통신 서비스 분야 지출이 커졌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지출이 소비자 지출과 관련돼 있는 만큼 조만간 기업들도 구매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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