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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확산에 ‘백신 접종’ 희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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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확산에 ‘백신 접종’ 희망 ‘급증’
남성 35~54세, 여성 55세 이상에서 큰 상승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오히려 ‘백신 접종’ 희망자는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희망 비중은 한 달 전 48%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1월 들어서는 이보다 높은 60%로 치솟았다. 지난 7월 조사에서 46%를 기록했고 이후 가을에 접어들면서 30%대로 떨어진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구체적으로 9월 조사에서는 39%, 11월에는 40%로 미온적 상태를 보이기도 했다.
가장 큰 변화는 “궁극적으로 백신을 맞겠지만 지금은 기다리겠다”는 ‘보류’ 계층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보류 계층은 지난 7월 32%에서 9월 38%로 오히려 늘어났다. 그렇지만 11월에는 31%, 1월에는 23%로 크게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아예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계층은 12~16% 범위에서 움직였다. 1월 수치는 12%로 뚝 떨어진 것.
물론 백신 접종 희망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도 조금 차이를 보인다. 연령대도 변수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35~54세 주요 경제계층에서 백신 접종 희망 비중이 무려 14%p나 늘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55세 이상에서 20%p나 뛰는 큰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도표= 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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