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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우호적 시선’, 중국, 한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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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우호적 시선’, 중국, 한국 ‘감소’
작년조사 대비, 미국 우호도 ‘증가’…중국 ‘하락’


캐나다인이 보는 다른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리서치코(researchco.ca)가 내놓은 설문조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에 대한 우호적 시선(favourable views)이 늘었다. 그렇지만 중국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시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은 미국에 우호적 시선을 보냈다. 지난 2020년 7월 조사 때보다 10%p 늘었다. 중국에 대해서는 그 비중이 5명 가운데 1명꼴이다. 온라인 조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현재 19%인 중국에 대한 우호도가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2%p 줄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10명 가운데 7명(70%)은 부정적 시선(Negative Views)을 보내고 있다.
다른 국가를 볼 때 캐나다인 5명 가운데 3명이 우호적 시선을 보내는 국가로는 영국(78%)와 이탈리아(75%), 독일(72%), 일본(71%), 프랑스(71%), 멕시코(61%), 한국(60%) 등이 있다. 그런데 나머지 국가들은 이전보다 많게는 7%p까지 늘었지만 한국의 경우는 이전보다 -1%p로 줄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캐나다인 55세 이상은 중국에 대해 가장 적은 긍정적 시선(16%)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 수치는 캐나다인 중년 층인 35~54세 사이에 19%로 조금 높고 젊은 층인 18~34세 사이에서 25%로 조금 더 높은 수준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각 주 별로 중국에 보이는 우호도를 보면, 퀘벡에서 23%인 가운데, BC주가 20%, 서스캐처원 및 매니토바가 19%, 온타리오가 16%, 앨버타가 13% 등이다.
다른 국가들을 보면, 5명 가운데 2명꼴인 44%와 42%는 각각 인도와 미국에 대해 긍정적 시선을 보냈다. 또 이전보다 각각 7%p와 10%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보면, 남성 사이에서 47%로 가장 높았다. 앨버타 주민들은 54%, 보수당 투표자들이 61%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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