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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BC주 곳곳으로 ‘확진 사례’
사망자 1000명 초과…인구 10만 명당 19명 수준



BC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국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는 사망자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갈수록 발생하는 사망자들은 각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 추세는 메트로 밴쿠버를 벗어나 BC 곳곳에서 발생하는 패턴을 보인다. 어디에서 ‘안전지대’는 보이지 않는 셈이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확진자 규모는 1475명으로 이전보다는 조금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라진 점이라면 주 곳곳에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11일 기준, 24시간 동안 확진자 수는 전체적으로 430명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메트로 밴쿠버가 위치한 프레이저 헬스 권역이 196명으로 가장 많다. 그렇지만 그 비중은 이전보다 높지 않다. 대신 BC 내륙에서 81명, 밴쿠버 코스털에서 79명,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19명, BC 북부에서 55명 등이다.
게다가 최근 사망자가 노인들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BC주도 1010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누적 확진자 규모는 5만 8107명이다. 중환자실 입원자 수도 72명이나 된다.
물론 BC주의 사망자 비율은 다른 주보다 나은 상태다. 예를 들어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사망자는 BC주가 19명을 기록하고 있다. 인근 앨버타가 29명인 가운데 온타리오가 34명, 매니토바가 53명, 퀘벡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 10만 명당 102명을 기록하고 있다.
BC주 보건당국은 “우리의 지난 공식 보고 이후, 밴쿠버 코스털 권역에서 287건의 신규 케이스가 발견됐다. 프레이저 헬스 권역은 736건, 밴쿠버 아일랜드 권역은 59건, 내륙은 217건, BC 북부는 173건이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BC주 백신 접종이 조금씩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점이다. 보건 당국은 최근까지 BC주에서 5만 9000여 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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