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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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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BC주와 온타리오 전국 상승 이끌어…주거용 퍼밋도
 

팬데믹 속에서도 전국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빌딩 퍼밋도 큰 상승세를 기록, 향후 시장 공급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11월) 전국 빌딩 퍼밋은 94억 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2.9%가 늘었다. 지난 2019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가세의 상당 부분은 BC주와 온타리오 주 다세대 주택에서 비롯됐다. 덧붙여 토론토의 오피스 빌딩 퍼밋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주거용 부동산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거용 빌딩 퍼밋의 가치는 11월 전월대비 10% 늘어난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9월에 세운 기록을 갱신한 것. 전국에서 노바 스코샤와 PEI를 제외한 모든 곳이 상승세다. 특히 BC주의 경우에는 주거용 부동산이 27.8%나 늘어났다. 온타리오는 특히 지난 4개월 동안 기록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주거형태로 볼 때, 다세대 주택은 전월대비 14.8% 늘어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상승세는 BC주에서 41.3%이다. 특히 밴쿠버 아일랜드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토론토 시의 경우에도 슈거 워프 콘도의 빌딩 퍼밋 가치가 무려 3억 7600만 달러나 되면서 온타리오의 16억 달러 기록에 크게 기여했다.
단독주택을 보면, 전월대비 4.4%가 오른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이후부터는 이미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는 수준이다. 퀘벡의 경우에는 12.7%로 가장 큰 상승세를, 노바 스코샤는 반면 8.5%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론토의 대형 프로젝트는 비주거용 부문이 하락세를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 전반적 비 주거용 퍼밋 상승세는 19.5%를 기록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요인은 토론토 다운타운의 캐딜락 페어뷰 오피스 빌딩으로 무려 5억 700만 달러어치나 된다. 이곳을 제외한다면 전국적으로 비주거용 빌딩 퍼밋이 큰 하락세를 기록하는 것.
상업용 빌딩 퍼밋 가치는 거의 31.2%가 늘어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온타리오는 역대 가장 높은 94%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관급 빌딩 퍼밋 상승세는 23.2% 늘어난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7개 주가 상승곡선을 그렸다.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경우에는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BC주는 44.2%가 늘어나 뒤를 이었다. 버나비의 신규 세컨더리 학교와 밴쿠버 및 빅토리아의 간병주택(Nursing Homes) 덕붙이다.
산업용 퍼밋은 지난 6개월 사이 5회 동안이나 줄었다. 11월에도 9.3% 하락한 5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5개 주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온타리오는 -11%, BC주는 -44.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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