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캐나다인 80%, “생각보다 더 쉬웠다” 평가

팬데믹이 바꾼 모습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이다. 그런데 코로나 19 위기가 지난 후에도 다수 캐나다인은 사무실 근무를 가급적 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서치코(researchco.ca)는 최근 조사를 통해 캐나다인 다수가 향후 오피스 생활(Office Life)를 피할 것이라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응답자 5명 가운데 4명은 집에서 근무하는 게 처음 생각한 것보다 쉽다고 대답했다. 이 가운데 다수 캐나다인은 현재 팬데믹 이후 사무실 보다는 집에서 근무하는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캐나다인 80%가 이 같은 희망을 보여, 지난 4월의 조사 때보다도 무려 15%p나 늘었다.
구체적으로 재택근무자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9명은 자신의 회사가 집에서도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믿어준다고 생각했다. 78%는 회사 측이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택 근무가 쉽다고 밝힌 주민 가운데 55세 이상은 87%였고 퀘벡 주민은 무려 83%나 됐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지난 4월 집에서 근무한다는 생각은 일부 캐나다인에게 큰 모험이었다”면서 “8개월이 지난 지금, 대부분은 집에서 자신의 일을 해나가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경험이 증명했다고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6%의 응답자는 집에서 근무하는 데 산만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3명 가운데 2명은 다른 직원들과의 소통을 그리워했다. 73%는 남성이었고 18~34세 연령대가 73%, BC주민이 86% 등으로 나타났다. <도표= researchco.ca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1 / 106 Page
RSS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
등록자
등록일 10.10

캐나다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소비는 국가 경제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소비가 다소 활기를 잃은 듯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이…

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
등록자 KREW
등록일 06.13

캐나다 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2018년 연 인구 증가 1.4%...10년래 최대뚜렷한 인구 증가는 선진국일수록 드문 일이 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선진 7개 국가…

캐나다인 작년 세금비중, 의식주비 ‘초과’
등록자 KREW
등록일 08.08

캐나다 캐나다인 작년 세금비중, 의식주비 ‘초과’캐나다 소비자들은 한 해 동안 어느 정도 세금을 낼까? 경제 지표 가운데 하나인 ‘세금 해방일(Tax Freedom Day)’이 한국의 3…

‘집단면역’ 스웨덴도 방역 대책 강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한국 ‘집단면역’ 스웨덴도 방역 대책 강화 전세계적으로 드물게 집단면역을 실시했던 스웨덴. 최근 국왕이 직접 ‘실패’를 언급하기도 한 가운데 이제는 행사 참석 인원 제한 등 방역 대책을…

마스크 의무화에도 신규 확진 계속 발생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커뮤니티 마스크 의무화에도 신규 확진 계속 발생 최근 주말 약 2000명…모니터링 대상 1만 명 BC주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지만 여전히 신규 확진자는 계속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

마리화나 소비 더 늘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4.17

캐나다 마리화나 소비 더 늘어5%는 신규…내년 음식 형태도마리화나 법제화 이후 전국적으로 마리화나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인사이트…

BC 주말마다 대규모 감염 사태...”어떡하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8.25

커뮤니티 BC 주말마다 대규모 감염 사태...”어떡하나”주말 신규 확진자 269명…방역 수칙 위반 파티 벌금대중교통, 슈퍼스토어 등 일부 마트 ‘마스크 의무’화캐나다에서 비교적 방역 사정이…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7

캐나다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어머니 방문 60%로 아버지의 54%보다 더 빈번해 자녀가 성장하면 분가를 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가정마저 꾸리게 되면, 직장 요…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파트 타임 일자리, 풀타임보다 더 늘어올해 전반적 일자리는 지난해만 못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새해 1월 첫 출발은 산뜻한 상승곡선으로 끊었다.통계청에…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캐나다인 80%, “생각보다 더 쉬웠다” 평가 팬데믹이 바꾼 모습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이다. 그런데 코로나 19 위기가 지난 후에도 다…

캐나다 경제상승 속 “왜 실업률 늘어 날까…”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캐나다 캐나다 경제상승 속 “왜 실업률 늘어 날까…” “전국 구직자 늘어...특히 55세 이상 남성” 캐나다 경제 상승세는 폭에는 차이가 있지만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BC…

BC하이드로 이율 추가 0.61 낮추기로
등록자 NEWS
등록일 12.02

커뮤니티 BC하이드로 이율 추가 0.61% 낮추기로 빌 크레딧, 주택은 평균 4달러, 사업체 10~600불 갈수록 오르기만 할 것 같았던 BC하이드로 이율이 떨어진다. BC에너지부 브루스 …

BC주 ‘북부 할리우드’ 명성 확인
등록자 KREW
등록일 04.02

캐나다 BC주 ‘북부 할리우드’ 명성 확인과연 BC주는 미국 북쪽의 할리우드라 불릴만하다. 지난 한 해 동안 BC주가 영화와 TV 촬영 등으로 창출된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

YVR 연간 승객 2900만 명
등록자 KREW
등록일 01.16

커뮤니티 YVR 연간 승객 2900만 명“예상보다 2년 빠른 속도 증가중”BC주는 물론 캐나다 서부의 주요 관문인 밴쿠버 국제공항. 연간 이용 승객이 2500만 명으로 집계, 새로운 이정표…

캐나다에서 ‘가난의 요인’은 어디에…
등록자 KREW
등록일 03.28

캐나다 캐나다에서 ‘가난의 요인’은 어디에…부모 모두 고교졸업 등 99% ‘장긴 빈곤’ 벗어나이민자 저소득층 비중도 시간 지날수록 하락해직업관이나 결혼관은 시대가 지날수록 바뀌기 마련이다…

이민자 부부, 캐나다인보다 덜 헤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0

캐나다 이민자 부부, 캐나다인보다 덜 헤어져55세 이상 캐나다인 15% 별거 또는 이혼캐나다에서도 황혼 이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이민자들 커플은 캐나다인들보다 좀더 끈끈한 관…

BC주 ‘비상사태’ 2월까지 연장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커뮤니티 BC주 ‘비상사태’ 2월까지 연장해… 연방, 신규 바이러스 확산시 해외여행 규제도… 백신 공급과 신규 환자 감소로 희망을 보였던 BC주 상황. 그렇지만 주 정부의 비상사태는 다시 …

‘캐나다 라인’ 서비스 빨라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8.06

커뮤니티 ‘캐나다 라인’ 서비스 빨라져한국에서 트레인 차량 12대 추가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바로 캐나다 라인(Canada Line) 스카이트레인 차량이 더욱 확충, 서비스가 좀…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12.04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정부 부채 규모 커져…GDP 대비 비율도 31.3%로 늘어 관광, 숙박업 등 타격 큰 분야 크레딧지원 프로그램도 드디어 연방 정부가 향후 …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낮은 이자가 주요 동력…”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05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낮은 이자가 주요 동력…” “홈바이어들 경쟁 더욱 심화”…거래량 전년비 73% 리스팅, 작년비 -9.1%...10년 평균보다 21.2% 적어 “홈바이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