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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즈니스 리커버리 그랜트도…
1만~3만불 지원…관광업계는 최대 4만 5천불까지
개인 또는 가구당 리커버리 베네핏 전화접수도 시작


BC주 개인과 가정을 위한 ‘리커버리 베네핏(Recovery Benefit) 접수가 드디어 시작됐다. 시작 첫날부터 온라인 접속이 폭주, 웹사이트가 폐쇄되는 사태가 생기기도 한 가운데 21일부터는 전화 접수도 시작됐다. 덧붙여 정부는 비즈니스 리커버리 그랜트 프로그램(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Recovery Grant)도 확대했다. 중소기업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주 정부에 따르면 ‘리커버리 베네핏’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신청(gov.bc.ca/recoverybenefit)이 가능하다. 위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Online Applications) 섹션에서 신청서 제출(Submit Your Application)을 클릭하면 된다. 현재 일각에서는 일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증빙 자료 제출도 요구,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는 주민의 90%인 370만 명 개인과 가정이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원금의 기준은 가구당 소득 12만 5000달러까지 1000달러를, 최대 17만 5000달러까지 지원되지만 금액은 조금씩 줄어든다. 개인의 경우에는 소득 6만 2500달러를 기준으로 500달러이다. 최대 소득 8만 7500달러까지 지원금은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이 가운데 정부는 21일부터 전화(1-833-882-0020) 접수도 시작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주 전역에서 350명의 에이전트들이 접수를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은 2020년 12월 18일을 기준, BC주민이어야 한다.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2019년 소득세를 신청, 세금 환급금을 받아야 한다. 덧붙여 주 정부는 장애 및 소득 지원을 받는 주민을 위한 수정된 신청접수 창구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리커버리 그랜트의 경우에는 갚을 필요가 없는 1만~3만 달러를 받게 된다. 그렇지만 코로나 19로 크게 타격을 받은 관광업계 분야의 그랜트는 최대 4만 5000달러로 늘었다.
지원 자격은 직원 수가 2~149명인 가운데 최소 사업기간은 4개월이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 2020년 3월, 4월에 최소한 70%의 수입 손실, 2020년 5월에는 최소한 30% 수입 손실을 받은 경우이다. 그랜트 금액은 코로나 19 이전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10만 달러까지는 1만 달러, 300만 달러 이상은 3만 달러 그랜트를 지원한다.
한편 BC주 확진자는 최근 주말 3일 동안 1667명을 기록, 현재 5만 명(4만 7067명)에 접근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한다면 다소 안정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보건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보건 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주민은 9651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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