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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년 모기지 이자율 “연말 갈수록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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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년 모기지 이자율
“연말 갈수록 올라…”

5년짜리 평균 할인 이자율 내년말 2.2%로
캐나다 경제 향후 2년 동안 4% 정도 성장

전국적으로 모기지 이자율은 한동안 크게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이미 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률 2% 목표가 초과하지 않을 경우 기준금리를 꾸준하게 낮게 유지하기로 정책을 정했기 때문. 그렇지만 금리는 2021년 말을 향해갈수록 내년 초보다는 조금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BC부동산협회는 최근 경제 분석을 토대로 2021년 모기지 금리 전망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목할 체크 포인트들도 있다. 먼저 뱅크 오브 캐나다의 액션이다. 모기지 금리를 역사적으로 낮게 유지하기 있다. 다음으로는 캐나다 경제의 반등.  올해 3/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비록 코로나 19 제2차 파동에 직면했지만 이 같은 흐름을 멈출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유지 정책이다. 다만 여전히 언제까지 이 정책이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구체적으로 BC부동산협회는 올해 4/4분기 금리는 정책 금리(Prime Rate)를 기준으로 2.45%를 기록, 올해 1/4분기는 물론, 2021년 4/4분기까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4/4분기를 기준으로 보면, 5년짜리 이자율(Qualifying Rate)는 4.79%가 된다. 올해 초 5.04%와 비교한다면 조금 떨어진 모습. 그리고 내년 1/4분기에도 4.79%로 유지돼다가 3/4분기엔 4.84%로 오른 후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5년짜리 할인 이자율(Average Discounted Rate)를 보면 올해 4/4분기에는 1.84%가 된다.

이는 올 초 2.8%와 비교할 때도 큰 격차이다. 그렇지만 이자율은 내년 초 1.84%로 이어졌다가 2/4분기 1.9%, 3/4분기 2.05%, 4/4분기에는 2.2%가 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은 4/4분기에 역사적으로 낮게 움직였다.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매주 5년, 10년짜리 채권 40억 달러를 구매하고 있다.

5년짜리 정부채권의 벤치마크 가격은 0.3%나 떨어졌고 5년 고정 이율을 평균 1.84%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를 실시하기 위해 균형상태도 더욱 확대하면서 경제 둔화가
향후 흡수될 때까지 정책 이자율을 0.25%로 낮게 유지키로 했다. 현재 전망대로라면 오는
2021년까지 이자율이 낮게 유지된다는 전망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내년중 이자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전국 경제는 올해 상반기 기록적 위축 상태를 보였지만 3/4분기에는 왕성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질 GDP도 8.9%로 늘었다. 코로나 19 이전 팬데믹 시기의 4% 이내 수준이다. 여전히
코로나 19 제 2차 파동이 경제를 제약하고 있지만 이 보고서는 2020년 4/4분기 캐나다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 19의 충격에 휩싸인 캐나다 경제는 연말까지 2%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덧붙여
백신이 배포되기 시작하면서 2021년에는 억압됐던 수요까지 경제로 쏟아져 나올 때, 강한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는 것. 따라서 이 보고서는 향후 2년 동안 캐나다 경제가 평균 4%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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