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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 시장 올해 ‘플러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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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 시장 올해 ‘플러스’ 마무리…

누적 실적 11개월, 거래 및 집값 동반 ‘상승’으로
BC주 12곳중 11개 시장 거래, 집값 모두 ‘플러스’
“수요, 여전히 강하지만 리스팅 적어 집 값 올라”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BC부동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올해 봄 시장에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장은 주택 가격이나 거래 측면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마무리를 할 전망이다. 누적 실적 결과조차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BC부동산협회는 최근 월간 실적을 분석하면서 시장이 시즌에 맞지 않는 강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수치로 보면,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9416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무려 42.1%나 많다. 평균 MLS 기준 집값은 81만 6074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9.3%나 올랐다.

전체 거래 금액은 한 달 동안 7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55.4%나 늘어난 것.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주택 거래가 11월 다시 한번 계절에 맞지 않는 강함을 보이면서 다수 시작에서는 이달의 기록도 세웠다”면서 “수요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리스팅 공급은 다수 시장에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가격이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리스팅은 11월 전년대비를 볼 때 14%로 떨어졌다.

이로써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규모는 34.8%가 된 것. 결과적으로 BC주의 평균 집값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대 9.3%가
오르면서 다수 시장이 강한 집값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1개월 동안 누적된 실적을 보면, BC주에서 거래된 주택 금액은 전년대비 32.3% 늘어난 664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전년대비 18.7% 늘어난 8만 5625채를 기록했다. MLS를 기준으로 한 평균 집값은 11.4% 오른 77만 5845달러가 된다. 각 로컬 시장의 11개월간 누적 실적을 보면, 거래량 부문에서는 노던 라이츠만 유일하게 전년대비 - 8.5%로 줄었을 뿐이다. 집값도 이곳에서만 전년대비 -0.1%로 하락했다.

나머지 시장은 모두 집값과 거래량에서 플러스를 기록했다. 거래량만 놓고 보면, 파웰리버가 전년대비 30%, 사우스 오카나간이 29.4%,칠리왁이 25.3%로 큰 상승세를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도 24.8%를, 광역 밴쿠버도 20.4% 늘어난 가운데 밴쿠버 아일랜드
17.6%, 빅토리아 14.8%이다.

주택 가격 상승세를 보면, 파웰리버가 15.6%를 오카나간 메인라인이 15.1%, 사우스 오카나간이 14.5%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덧붙여 빅토리아도 13.1%를, 프레이저 밸리도 13.8%로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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