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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순자산 증가…주거용 부동산 역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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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순자산 증가…주거용 부동산 역할 커
부동산 판매금액 규모 88.8%...유닛은 67% 늘어


캐나다 가정의 순 자산이 팬데믹 속에서도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비금융 자산 증가가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주목할 부분은 가정마다 저축도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순자산은 올해 3/4분기를 기준으로 이전보다 4.5% 늘었다. 전국 자산은 이전보다 4.1% 늘었고 부채 서비스 비율도 13.22%로 이전보다 0.86%p 오른 것.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올해 초 경제가 제한된 후 지난 3분기 캐나다 경제는 회복의 징조를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각 가정의 저축은 568억 달러를 기록, 2개 분기 연속 상승중이다. 지난 2분기에도 901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계절적 요소를 적용하면, 캐나다인들은 이전보다 소득 지원 프로그램에 덜 의존했다. 고용보험 혜택에서는 거의 50%나 줄어들기도 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지난 2월 보였던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3.7% 범위로 들어왔다.
이밖에 가계 분야 순자산은 이전보다 3% 늘어났다. 지난 2분기에도 5.3% 정도 증가하기도 했다. 금융 자산 분야는 1886억 달러가 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뮤추얼 펀드 등 에쿼티 가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비 금융분야 자산도 2146억 달러가 늘었다. 가장 큰 요인은 주거용 부동산 자산이 1838억 달러 증가한 것. 지난 2/4분기 주거용 부동산 재판매 활동이 줄어든 후 판매 금액 규모는 3분기에 무려 88.8%나 늘어나기도 했다. 게다가 판매된 유닛도 67% 상승했다.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가격 상승세를 촉진시킨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3/4분기의 거래 규모도 60.4%나 늘었다.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큰 상승세다. 비록 2/4분기에는 주택 거래가 둔했지만 1/4분기와 비교할 때는 5.8% 정도 더 판매량이 늘어나기도 했다. 덧붙여 주거용 부동산의 전체 가치도 이전보다 3.2% 늘어난 것.
이로써 크레딧 시장에서도 대출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대출 비용이 낮은 탓도 있지만 그만큼 주택 수요가 큰 것도 한 요인이다. 전체 크레딧 시장 대출 규모는 3/4분기 72억 달러에서 384억 달러로 증가했다. 비모기지 부채는 192억 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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