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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신년 불꽃놀이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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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신년 불꽃놀이도 금지
네덜란드, 확진자 급증에 제재 조치 확대

유럽의 코로나 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자유분방한 국가들이 모여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확진자들이 늘어나자 뚜렷한 제약을 내걸고 있다. 독일이 전면 봉쇄를 검토하는 가운데 네덜란드에서는 음식점의 식사와 신년 불꽃놀이를 금지하기도 했다. 서울연구원이 각 국가의 대응책을 세계 도시 동향을 통해 펴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지난 11월 22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 9000명, 누적 사망자 수는 8,870명으로 인구(1,728만 명) 대비 감염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 9월 중순을 지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서면서 네덜란드 질병관리본부(RIVM)는 9월 22일 2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3월과 4월 1차 유행 이후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다가 7월 중순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고, 여름휴가 성수기인 8월을 지나면서 빠르게 확산된 것. 또 10월 24일 일일 최다 신규 확진자 수(11,079명)를 기록하였고, 11월 셋째 주 들어서 일일 평균 5천 명대로 다소 안정됐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 정부는 10월 14일 부분적 봉쇄(partial lockdown) 시행(최소 12월 중순까지 유지 예정)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1)에 따른 5단계 조치 중 4단계(매우 심각)에 해당하는 부분적 봉쇄 조치를 10월 14일부터 시행이다. 집에 초대할 수 있는 인원은 1일 최대 3명이며, 실외에서는 최대 4명까지 동행 가능하다. 또한 실내 회의 및 모임(결혼식 등) 참석자는 최대 30명으로 제한하며, 장례식은 예외적으로 최대 100명까지 허용했다. 종교시설을 방문하거나 집회 및 시위에 참여하는 경우 1.5m 거리 유지 의무만 준수하면 인원 제한은 없다. 카페, 식당 등 모든 외식 사업장은 포장 및 배달 영업만 가능하다. 호텔(투숙객 대상), 병원 및 회사의 구내식당, 공항 면세구역 등은 예외이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옷가게, 생필품점 등) 영업 불가하다. 저녁 8시~오전 7시 주류 판매 및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불가이다. 18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스포츠경기는 금지됐다. 선수촌 등 지정된 장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운동선수, 프로축구 1부 리그와 2부 리그 선수는 제외되며,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사진=서울연구원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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