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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악화에도 전국 일자리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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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악화에도 전국 일자리는 늘어…

BC, 온타리오, 동부 4개 주 등 일자리 상승 전국 실업률 8.7%로 두자릿수에서 하락중 팬데믹 상황이 겨울에 접근하면서 빠르게 나빠졌지만 일자리는 늘어난 것으로 평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일자리는 지난 11월 0.3%가 올랐다. 10월 0.5% 상승에 이은 연속 오름세다. 또 경제 제재가 풀린 지난 5월 이후 9월까지 전국은 평균 일자리가 매월 2.7%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월에는 풀타임 일자리가 9만 9000개 새로 창출됐고 파트 타임 일자리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또 전국적으로 일반 노동시간의 절반을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460만 명은 재택 근무를 했다. 자영업자의 상승세는 둔화됐다.

정부 관공서 분야나 민간 분야와 비교할 때 자영업은 지난 2월 수준에서 후퇴한 상태다. 약 -4.7%인 13만 6000개가 적다. 결과적으로 실업률은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0.4%p 하락한 8.5%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무려 13.7%로 두 자릿수로 치솟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10월 기준 실업자였던 약 31만 7000명이 11월에는 해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 해고됐던 인력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겠다는 인원은 25만 3000명으로 4월 대비 78.9% 줄었다.

그렇지만 노동시장은 각 주마다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와 BC주, 동부 애틀랜틱 주 4곳 등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매니토바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가 줄었다. 그렇지만 퀘벡과 서스캐처원, 앨버타에서는 일자리를 보유한 노동자 수가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11월을 기준으로 볼 때,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와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은 코로나 이전 상태로 복귀하기도 했다. <사진=RBC 이코노믹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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