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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어쩌나”…주민 ‘여행 제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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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어쩌나”…주민 ‘여행 제한’ 지지
캐나다인 5명중 4명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


전국 관광업계는 코로나 팬데믹에 큰 타격을 받은 산업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민들이 팬데믹 기간 여행 제한에 뜻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 정책 변화가 없더라도 그만큼 스스로 여행을 자재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은 마스크를 착용할 정도로 규제를 잘 지키고 있는 편이다. 지난 9월 조사 결과보다도 12포인트나 더 늘었다. 게다가 4명 가운데 3명은 같은 주 안에서도 여행을 제한해야 한다고 보았다.
온라인 조사 결과의 전국 샘플을 보면, 캐나다인 64%는 여전히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다고 믿었다. 지난 9월 조사 결과보다도 18포인트나 더 높다. 지난 4월 진행된 조사 결과 68%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주민들은 특히 연방 정부의 주요 결정에 대해서도 찬성표를 던졌다. 예를 들어 미국과의 국경 봉쇄와 비필수 여행 자재에 대해서는 92%의 찬성을, 캐나다로 들어오는 여행객에 대한 14일간 자가 격리에 대해서는 90%로 높은 찬성표를 던졌다.
더욱이 10명 가운데 9명은 모든 소비자들과 방문객들이 실내 가게를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데 동의했다. 덧붙여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실 내 수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데 50%가 동의했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 63%는 연방 정부의 역할에 만족했다. 5명 가운데 3명 이상은 주 정부의 역할(64%)과 시 정부의 활동(62%)에 만족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4개의 지지도가 높은 주에서 코로나 19를 대하는 방식은 BC주가 70%로 가장 높았다”면서 “퀘벡이나 온타리오는 68%로 조금 낮았고 앨버타는 역대 최저인 46%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researchco.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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