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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병실 부족 사태 올까…
의료진 ‘피로’…입원자, ICU 환자 더 늘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최근엔 병실 부족 사태 우려마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덧붙여 연말 연시 확진자 급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친 의료진 사이에서 감염자들도 나오면서 인력 부족도 우려도 나오는 게 현실이다.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1~28일 사이 코로나 19 환자들이 차지한 병상 수는 1410개에서 1675개로 늘었다. 중환자실 병상 수는 이 기간 동안 403개에서 470로 늘어났다. 호흡기를 장착한(Mechanically Vented) 환자들의 경우에는 195병상에서 215병상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집계된 39만 5000여 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33만 6000여 건(85%)을 기준으로 할 때 병원에 입원하는 비중은 2만 5000여 건, 7.4%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19.2%인 4800여 명은 중환자실로 향했다.
전국 코로나 19 입원 환자를 기준으로 볼 때(12월 8일 기준)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입원자 가운데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 예를 들어 60~69세에서 남성이 9.9%라면 여성은 6.5%이다. 70~79세에서도 남성 11.6%, 여성 9.2% 이다. 그렇지만 80세 이상을 보면, 여성이 18.6%로 남성의 14.9%보다 더 많았다. 장년층 사이에서도 남성의 입원 비중이 더 높다. 예를 들어 40~49세에서는 남성이 4.1%, 여성이 3%이다. 50~59세도 남성이 7.5%, 여성이 5% 등이다. 그렇지만 젊은 층에서는 여성의 입원 비중이 더 높은 상태. 예를 들어 30~39세에서 남성이 2.4%, 여성이 2.6%이다. 20~29세에서는 남성이 1.2%, 여성이 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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