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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000불 지원금 신청 잊지 마세요”
370만명…가구소득 12만 5천불, 개인 6만 2500불
1~3월중 소득 지원, 장애 지원 대상자에 월 150불씩


집권당 정부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건 팬데믹 지원금을 연내 지원할 예정이다.
BC주 재무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개인당 500불, 가정당 1000달러의 팬데믹 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날부터 접수가 시작된다면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지원자들에게 돈이 돌아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여기에는 17억 달러 예산이 소요되고 37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1회성 이지만 세금이 없는(Tax-Free) 지원금이다. 가계 소득을 기준으로 12만 5000달러(2019년 회계보고)일 경우에 전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가계 소득이 12만 5000달러를 넘는다면 최대 17만 5000달러까지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 금액을 넘어설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홀부모 가정인 경우에도 가구당 1000달러에 지원할 수 있다.
개인당 500달러 지급은 연간 소득이 6만 2500달러 미만일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최대 지원 가능 소득 기준은 8만 7500달러이고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존 호건 수상은 “2020년이 마무리되면서 우리는 이전과 다른 한 해를 발견하게 된다. BC주는 코로나 19 도전에 다함께 힘을 모아 임했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회복의 길은 아직 멀었다”면서 “BC주 회복 베네핏이 빠르게 주민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부 장관은 “우리는 연휴 시즌에 소득 지출을 맞춰나가는 게 많은 가정의 걱정거리라는 점을 알 고 있다. 팬데믹과 같은 스트레스가 없어도 마찬가지다”면서 “이번 베네핏은 로컬 경제를 촉진하고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주 정부는 2021년 1월~3월에 소득 지원과 장애 지원, 저소득 지원 등을 받는 주민들에게는 월 150달러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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