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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팬데믹 규제 내달 8일까지…누적 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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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팬데믹 규제 내달 8일까지…누적 4만명
사적모임, 실내이벤트 금지…연말 분위기 변화


코로나 팬데믹 관련 보건당국의 규제 조치가 다음달인 1월 8일까지 연장된다. 기존 규제 조치가 조금씩 효과를 보는 것으로도 평가됐다. 그렇지만 기존 2주 연장 조치가 이번에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한 달 연장되면서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BC 주 정부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보건 당국 규제 조치를 내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 금지와 BC주 전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행사 및 운동과 종교 집회 금지 등이다. 즉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될 전망이다. 반면 확진자 연령대가 20-29세에서 8700명으로 가장 많아 연말 연시 확산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발표에 앞서 집계된 주말 3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02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2364명과 비교 되는 부분이다. 즉 최근 내려진 조치들이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주요 보건 권역으로 볼 때, 가장 확진자가 많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지난 주말 1642명에서 최근 주말 1362명으로, 밴쿠버 코스털 지역은 368명에서 304명, 밴쿠버 아일랜드는 58명에서 45명, 인테리어 헬스권역은 212명에서 203명으로 대부분 개선되고 있다. 다만 노던 헬스 권역은 73명에서 106명으로 조금 더 나빠진 모습이다.
이로써 BC주는 누적 확진자 수가 7일을 기준 3만 8000여 명을 넘어섰다. 최근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이번주에 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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