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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시장 신규 매물 늘어도 인벤토리는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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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시장
신규 매물 늘어도 인벤토리는 낮은 수준(크게)

월간 거래 실적 작년대비 54.7%...매물 18.1% 증가
“클로버데일, 단독주택 수요는 공급 초과한 상태”

“수그러들지 않는 단독주택과 타운홈 수요가 계속됐다.” 프레이저 밸리, 최근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흐름이다. 그만큼 겨울에 접근하는 시기에 걸맞지 않게 시들지 않는 활동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173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1405채와 비교할 때 54.7%나 늘었다. 한 달 전 2370채와 비교한다면 8.3%가 줄어들면서 시즌적 영향을 보이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 한 달 동안 매물로 접수된 신규 주택은 2217채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28% 줄었지만 작년 이맘때의 1877채보다는 무려 18.1%나 늘어났다. 11월은 인벤토리 관점에서 볼 때, 지난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인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우리에게는 과장이 거의 없다. 11월 활동량은 시즌적 영향 때문에 완만해질 것으로 우리는 예상했다. 하지만 가족형 사이즈 주택을 향한 수요와 이 같은 혜택이 가져올 영향력이 시장을 지배했다. 지난 여름 이후, 우리는 프레이저 밸리 99년 역사에서 단독주택과 타운홈을 향한 매우 강력한 수요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클로버데일에서는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섰다. 그리고 관내 4개 커뮤니티에서는 타운홈을 향한 세일즈 대비 액티브 비율이 50%를 넘는다. 즉 100개의 액티브 리스팅 가운데 50개가 판매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11월은 액티브 리스팅에서도 5847개를 기록했다. 지난 10월과 비교할 때는 14.9% 줄었고, 작년 11월 인벤토리와 비교한다면 13.2% 적은 수준이다. 지난 10년 동안 11월 실적 중에서는 네 번째로 낮다.

발데브 길 CEO는 “비록 어는 때보다 높은 숫자가 있지만 우리 소비자들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어떻게 적응하고 우리 부동산업계가 엄격한 안전 규정을 추진하고 있는지 보고 있다는 게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는 평균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시기가 아파트의 경우에는 34일을, 타운홈은 25일, 단독주택은 32일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거형태 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집값이 106만 1500달러를 기록하면서 10월보다 1.4% 늘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11.5%나 높은 수준이다. 타운홈은 57만 1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0.2% 올랐고 작년보다도 5.8% 늘었다. 아파트는 벤치마크 값이 43만 59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0.3%, 작년보다는 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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