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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새 내각…주택업무 법무장관에게
재무장관에 코퀴틀람 출신 셀리나 로빈슨


지방 선거가 끝나고 드디어 BC주가 새 내각을 발표했다. 존 호건 정부의 제2기 내각이 될 전망이다. 주택 시장관련 눈 여겨 볼 부분은 각종 ‘돈세탁’ 관련 동력을 이끌어 오고 있는 법무부 장관이 주택분야 책임을 지게 된다는 점이다.
정부에 따르면 새 내각은 존 호건 수상을 포함, 모두 25명으로 구성된다. 한인 밀집 지역에서 배출된 셀리나 로빈슨 시정업무 및 주택부 장관은 재무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캐롤 제임스 장관의 뒤를 잇게 된다. 셀리나 로빈슨 장관의 자리는 조시 오스본 장관이 맡게 됐다. 토피노 시장 출신인 그는 미드 아일랜드 앤 퍼시픽 림(Mid Island-Pacific Rim) 선거구에서 선출됐다. 그렇지만 주택 관련 책임은 데이비드 에비 법무부 장관에게 넘겨 졌다.
한인들이 관심을 갖는 교육과 관련, 선진 교육 및 기술 훈련부 장관은 버나비 시 의원 출신인 애니 강 의원이 맡게 됐다. 교육부 장관으로는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장관이 맡는다. 기존 교육부를 이끌었던 롭 플레밍 장관은 운송 및 사회간접자본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안이 되고 있는 BC주의 보건당국 수장은 그대로 에이드리언 딕스 장관이 맡게 된다. 이밖에 ICBC 개혁 등의 업무로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진 데이비드 에비 장관은 그대로 법무부를 이끌게 된다. 덧붙여 주택부에 대한 책임(Attorney General and Minister responsible for Housing)도 지게 된다. 따라서 현재 BC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지노 및 BC주택시장을 통한 돈세탁과 관련 규제 제정에 대해서도 향후 활발한 활동이 전망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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