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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드론 기술연구에 시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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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드론 기술연구에 시유지 제공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캘거리 시는 드론 기술연구 및 시험비행을 위해 시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동향을 분석하는 서울연구원이 드론 관련 분야 사안으로 캘거리 시의 정책을 집중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시는 캐나다 내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이 가장 성장한 곳으로, 세계 유수의 석유 및 가스 관련 회사들의 본사와 지사들이 밀집해 있다. 또 이들 기업으로부터 드론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도심 인근 지역을 개방해달라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석유 및 가스 산업 관련 탐사 드론의 시험비행에 대한 요구가 증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드론 시험비행을 위해 시유지를 제공하는 것을 2017년부터 검토하기 시작했다. 시는 연방 항공법에 따라 250g 이상 드론 비행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어, 기업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반면 250g 미만의 마이크로 드론은 운행 가능하나, 공항 인근의 공원 및 습지, 숲 등의 보존지역과 묘지, 어린이공원 등에서의 운행은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캐나다 최초로 시유지에서의 드론 시험비행을 2018년에 허용했다.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시범사업을 구상한 뒤 남부 앨버타 기술대학교(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하여 2018년 3월 최초로 쉐퍼드 매립지(Shepard Landfill)에서 드론 기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 비행을 위한 장소 제공은 무상으로 이루어졌으나, 공유지의 휴무일인 월요일에만 제공한다. 처음 드론 시험비행에 나선 회사는 캘거리에 본사를 둔 에이리움(AERIUM Analytics)으로, 독수리 형상의 드론을 테스트했다. 이 회사의 드론은 야생동물 습성 데이터, 에너지산업 현장의 환경정보, 수목 생태 조사를 위한 정보 수집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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