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기업 4곳중 1곳 전자거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기업 4곳중 1곳 전자거래
연 3050억 달러…기업 86% 웹사이트 보유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전자 상거래에 발을 내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기업 4곳 가운데 1곳이 이미 전자 상거래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 거래를 하고 있었다. 지난 2019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체 국내 사업체의 전자 상거래 규모는 3050억 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2020년 올해는 그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회사 측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는 케이스는 10% 정도에 불과했다.
수치로 볼 때, 캐나다 기업 25%는 전자 상거래를 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온라인 거래가 39%, 중간 규모는 34%, 소기업은 23%로 기업 규모에 따라 비중이 조금씩 떨어졌다.
다행스러운 점은 자사의 웹사이트를 보유한 회사들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 최적화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향후 전자상거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보유한 기업들(86%)의 절반 이상(55%)은 모바일 최적화 상태였다.
전자상거래가 늘어날수록 직원들의 원격 근무 가능성도 커진다. 전반적으로 기업 5곳 가운데 1곳(19%)은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 옵션을 제공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47%, 중간 규모는 31%, 소기업은 16%로 차이를 보였다. 게다가 캐나다 기업 5곳 가운데 2곳은 가상 저장공간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사용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32 Page
RSS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곳간에서 인심난다.”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캐나다인의 인정스러운 면도 조금 위축된 듯하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institute.o…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빠른 집값 상승세 어포더빌리티 다시 역행해” 전국 49.1%...밴쿠버 78.5%, 토론토 65.7% 등으로 현재 주택 시장 흐름은 미래 …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2020년 시장, 역사적 공급 약세에도 기록적 세일즈” 전국 거래 주택 평균 가격 60만불 넘어…전년비 13.…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분기 별 인구 성장률 0%...1946년 이후 최저 BC인구 가장 큰 감소…전국 6개주, 2개 준주 글로벌 팬데믹이 캐나다에 끼친 파장은 …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캐나다인 80%, “생각보다 더 쉬웠다” 평가 팬데믹이 바꾼 모습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이다. 그런데 코로나 19 위기가 지난 후에도 다…

캐나다 순자산 증가…주거용 부동산 역할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8

캐나다 캐나다 순자산 증가…주거용 부동산 역할 커 부동산 판매금액 규모 88.8%...유닛은 67% 늘어 캐나다 가정의 순 자산이 팬데믹 속에서도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비금융 …

캐나다 2021년 경제 “팬데믹 전보다 좋아”
등록자 KREW
등록일 12.18

캐나다 캐나다 2021년 경제 “팬데믹 전보다 좋아” RBC이코노믹스, GDP 내년말 6.5%로 수정 미국 경제 내년 중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캐나다 경제가 긍정적 신호를 보낼 전망이다…

내년 집값, 밴쿠버 9...전국 5.5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12.17

캐나다 내년 집값, 밴쿠버 9%...전국 5.5% 웃돌아 로열 르페이지 시장 전망…토론토도 5.75% 등 “밴쿠버 인벤토리 부족 수요 못 맞춰 가격…” 백신 배포로 국내 경제 곳곳에서 기…

BC 코로나 백신 접종 의지 가장 높아
등록자 NEWS
등록일 12.17

캐나다 BC 코로나 백신 접종 의지 가장 높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반대 커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드디어 캐나다에서도 시작됐다. 그렇지만 서둘러 진행된 백신 개발 등의 이유로 …

관광업계 “어쩌나”…주민 ‘여행 제한’ 지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캐나다 관광업계 “어쩌나”…주민 ‘여행 제한’ 지지 캐나다인 5명중 4명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 전국 관광업계는 코로나 팬데믹에 큰 타격을 받은 산업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최근 설문조사…

“2021년은 식품 값이 더 비싼 한 해 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9

캐나다 “2021년은 식품 값이 더 비싼 한 해 돼…” 안전조치에 국경 봉쇄, 캐나다 달러 약세 영향 육류 4.5%~6.5%, 빵 3.5%~5.5%, 채소 4.5%~6.5% 올해에 이어 …

캐나다에서도 병실 부족 사태 올까…
등록자 NEWS
등록일 12.09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병실 부족 사태 올까… 의료진 ‘피로’…입원자, ICU 환자 더 늘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최근엔 병실 부족 사태 우려마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캐나다 올 연내 백신 25만 회 공급
등록자 NEWS
등록일 12.09

캐나다 캐나다 올 연내 백신 25만 회 공급 누적 확진자 전국 50만 명으로 접근중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UK가 본격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이번달 안에…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12.04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정부 부채 규모 커져…GDP 대비 비율도 31.3%로 늘어 관광, 숙박업 등 타격 큰 분야 크레딧지원 프로그램도 드디어 연방 정부가 향후 …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캐나다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전국 빌딩퍼밋, 전월비 -14.6%...ON 상업용 퍼밋 급락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 발행이 줄었다. 그…

주택 투자 ‘반등’…가계 지출도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02

캐나다 주택 투자 ‘반등’…가계 지출도 늘어 올 3분기 GDP 8.9%로 ‘급등’…경제 재오픈 캐나다 경제가 최근 3개월 동안 반짝 성장, 주목을 받고 있다. 팬데믹으로 잠겼던 경제가 전…

캘거리, 드론 기술연구에 시유지 제공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캐나다 캘거리, 드론 기술연구에 시유지 제공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캘거리 시는 드론 기술연구 및 시험비행을 위해 시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동향을 분석하는 서울연구원이 …

캐나다 신규 주택 잇따른 상승 배경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1.27

캐나다 캐나다 신규 주택 잇따른 상승 배경은… “밴쿠버, 토론토 등 대도시 주변 도시 수요 커” 캐나다 27개 광역 도시 중에서 21곳 상승곡선 신규주택 3월 후 3.1%...작년 이맘때…

캐나다 전국 소매 ‘상승’…물가 ‘꿈틀’
등록자 KREW
등록일 11.27

캐나다 캐나다 전국 소매 ‘상승’…물가 ‘꿈틀’ 소매매출 전월비 1.1%...물가는 전월비 0.5% 전국적으로 소매 매출이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물가도 꿈틀거리고 있다. 다만 올해 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