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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온타리오 ‘주택’, ‘금융’ 전국 투자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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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온타리오 ‘주택’, ‘금융’ 전국 투자 버팀목앨버타, 서스캐처원 투자 급락, 퀘벡 및 동부 ‘둔화’

캐나다 각 지역의 비즈니스 투자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적 비즈니스 투자가 상승에는 BC 주와 온타리오의 주택 투자가 큰 힘을 보탰다. 그렇지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에서는 투자가 급락했고 퀘벡과 동부 해양 도시들은 여전히 더딘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erinstitute.org)는 최근 전국 각 주의 자본 투자 실태를 분석했다. 지난 1990~2014년과 2014~2018년의 성장세를 파악했다. 그 결과 다수의 주는 역사적으로 투자 강세를 누려왔다. 그렇지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은 오일 가격 하락으로 투자가 둔해졌다. 반면 BC 주와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큰 요인은 주택과 금융 분야의 강세다. 퀘벡을 포함한,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 PEI 등지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평균 30년 이상 더딘 상태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는 수력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큰 투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각 주 투자의 흐름을 1991~2014년과 2014년 이후를 비교할 때, BC주는 평균 이상의 수평적 흐름을, 매니토바와 온타리오는 개선된, 상승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에서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 도시들 가운데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와,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 등지는 비교적 수평적 움직임이다. 순수 자본주식(Net Capital Stock)을 통한 수치로 보면, 그 비중이 캐나다는 1990~2018년 사이 2.5% 늘었다. 그런데 1990~2014년에 2.6% 올랐고 2014~2018년 사이 1.9%가 증가, 이후 동력이 떨어진 상태다. BC주를 보면, 변화 비중이 전국 수준을 웃돌고 있다. 1990~2018년 사이 3.3%를 기록한 가운데 1990~2014년에는 3.3%를 2014~2018년에는 3.1% 등이다. 온타리오도 이 기간 동안 각각 2.1%, 2.1%, 2.2%로 나타났다. 오히려 온타리오는 최근에 들어서면서 더욱 투자 유치 동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앨버타는 1990~2018년 사이 그 비중이 3.7%였고 1990~2014년에는 무려 4.2%였지만 2014~2018년 사이 1%로 뚝 떨어졌다. 서스캐처원도 마찬가지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각각 2.6%, 2.8%, 1.6%로 변화했다. 투자 성격을 주거용과 비주거용으로 분리할 때(1990~2018년), BC주는 주거용이 163% 올랐고 비주거용은 103.7% 증가에 그쳤다. 이 기간 앨버타가 주거용이 132.4%이고 비주거용이 169.3% 오른 것과는 정반대이다. 서스캐처원도 앨버타와 마찬가지로 주거용이 68.2% 였지만 비주거용은 136.7%나 올랐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BC주와 마찬가지로 주거용 90.3%, 비주거용 67.8%로 주거용이 훨씬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전국 각 지역 주거용 투자 상승 가치 지수 순위를 보면, 1990~2018년 사이 전반적으로 BC주가 1위, 앨버타, PEI 등의 순서를 보였다. 또 2014~2018년 최신 데이터에서도 BC주가 1위를 보인 가운데 PEI가 2위, 앨버타 3위, 매니토바 4위 등의 순이다. 비주거용 투자 순위에서는 1990~2018년 사이 앨버타가 1위,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표=fraserinstitute.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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