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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캐나다 근로자 임금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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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캐나다 근로자 임금 더 올라일자리는 숙박/식음료 분야 급락, 건축 급등

캐나다 노동자 임금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 전국 각 지역 및 직종 별 주급(Average weekly earnings) 분석을 통해 전년대비 10.4% 오른 1139.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C주 전년대비 상승폭은 12.2%이다. 주목할 부분은 경제 재가동 이후에 드러난 코로나 19의 제한 해제 영향이 아직 최근 데이터인 5월 임금 분석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따라서 실제 상승폭은 이보다 좀더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 19 관련 일자리는 3월 100만 건 하락, 4월 200만 건이 줄었다. 그렇지만 노동력 조사 결과에서는 5월 1.8%인 29만 건이 늘었다. 경제 완화로 일부 주민들이 일터로 복귀한 탓이다. 구체적으로 연장 근무를 포함한 전체 주급(total payroll)은 5월 1.8% 감소,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로써 지난 2월 이후 하락세 규모는 12.5%에 이른다. 그렇지만 평균 주간 소득(Weekly earnings)은 전월대비 2%가 늘어난 1139달러가 됐다. 이 기간 동안 전체 노동시간은 전월대비 2%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후 전체 하락세 규모는 16.9%에 이른다. 동시에 평균 주당 노동 시간은 5월 0.4시간이 늘어나 주당 34.1시간을 보이고 있다. 직종 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일자리 규모는 퀘벡에서 조기 제한 해제 조치가 시행, 건축 분야 반등이 컸다. 5월 일자리가 2만 8400개(3.5%) 증가한 것. 퀘벡은 무려 38.4%가 늘어난 4만 7900개가 더 늘었다. 상품 생산 직종의 일자리는 5월 0.3% 증가에 그쳤다. 반면 광산이나 채광업, 오일과 가스 추출 산업(-5.6%)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5월에는 숙박업과 식품 제조업에서 가장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하락폭이 무려 -16.9%, 11만 6500건이다. 지난 2월부터 하락곡선을 계속 이어가면서 일자리가 -57.4%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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