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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시장 올해 ‘두 자릿 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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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시장
올해 ‘두 자릿 수’ 마감…

주택 가격도 전년대비 9.9%...2021년에는 2.6%로
“모기지 연기 프로그램 후 일부 추가 물량이 나와”
낮은 이자율 핵심…2021년 1.89~1.95% 좀더 낮아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택시장의 결실의 시즌이 오고 있다. 한 해 실적을 미리 내다보는 올해 4분기 시장전망이 BC부동산협회를 통해 최근 나왔다.

올해 2020년 주택시장 거래는 작년보다 두 자릿수 많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BC부동산협회는 내다봤다. 전년대비 거래량 16.9% 상승이다. 작년 2019년 한 해 실적이 7만 7350채였다면 올해는 9만 450채가 된다는 것. 올해 3월 봄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경제 셧다운이 진행될 때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이다. 더욱이 2021년에도 주택 거래는 올해보다 9.7% 더 늘어난 9만 9240유닛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주택 시장이 기록적이 가을 시장을 보이면서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홍수처럼 공급 부족 시장에 쏟아진 탓이다”면서 “억제된 수요가 사라지면 세일즈는 현재의 기록적 수준에서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시장의 활동량은 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유는 모기지 이자율이 기록적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경제가 회복하면서 여전히 거래량을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주택 공급 측면에서 볼 때, 액티브 리스팅은 팬데믹 기간 동안 리스팅을 꺼리는 셀러들 탓이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일부 추가 공급이 모기지 연기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시장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빠듯한 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공급이 분열을 일으킬 정도로 크게 늘어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 보고서는 주 전반적 MLS 평균 주택 가격이 올해는 전년대비 9.9%, 2021년에는 올해 대비 2.6%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 경제 측면에서 실질 GDP는 지난 2019년 2.8%였지만 올해는 -5.5%로 떨어진다. 하지만 2021년에는 4%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업률도 작년에는 4.7%로 낮았지만 올해 9.1%에서 내년에는 7.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다만 주목할 부분은 5년짜리 평균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볼 때, 2019년 2.77~3.71%였다면 2020년에는 1.89~2.99%로 낮아졌고 2021년에도 1.89~1.95%로 올해보다 조금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주택 착공 물량은 지난 2019년 4만 4932유닛으로 전년대비 10%였지만 올해는 3만 6600유닛으로 작년보다 -18.5%나 줄었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3만 7200유닛으로 1.6%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021년에는 단독주택 착공이 올해보다 6.2%, 다세대 주택은 0.4%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순수 인구 이동을 볼 때, BC주는 올해 3만 5000명 증가에서 2021년 6만 5000명 증가로 85.7%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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