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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콘도 공급 증가에도 주택 시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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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콘도 공급 증가에도 주택 시장 강해”
시 외곽 더 분주…주택 거래 전년대비 23~37% 더 늘어


캐나다 주택 시장이 10월에도 9월의 활황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비록 주요 대도시 다운타운에서 콘도 공급이 늘어났지만 이 같은 흐름은 끊어지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RBC이코노믹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주택 시장들은 10월에도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시외곽 지역이 더욱 분주했지만 다운타운의 콘도도 다수가 매물로 나왔다. 다만 10월 실적의 초기 결과는 전반적 시장 활동이 냉각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이고는 있지 않다. 주택 거래는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도 23~37%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단독주택이 여전히 다수 홈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분야에서 공급이 낮아 바이어들은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
콘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콘도 공급이 특히 도심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다. 바이어들도 여전히 10월에 매물을 거둬 올렸다. 결과적으로 토론토와 캘거리를 제외하면서 콘도 거래는 작년보다 늘었다. 그렇지만 광역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에는 올 봄 이후 콘도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하락 징조도 보이고 있다. 반면 단독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 모드를 보인다. RBC 이코노믹스는 이 같은 흐름이 단기간에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도시 분석에서 밴쿠버의 경우 10월은 주택 거래가 전년대비 29% 늘어나면서 또 다시 바쁜 한 달 을 보냈다. 이 보고서는 지난 4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9월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어들은 단독주택에 집중(42%)하고 있지만 콘도 아파트 관심도 13% 상승했다. 집값의 경우 콘도는 9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토론토의 경우에는 두 가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독주택은 전반적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고 저년대비 34% 늘었다. 액티브 리스팅이 30%나 떨어졌을 정도다. 그렇지만 콘도는 이와 달리, 416지역 콘도 시장의 경우에는 세일즈가 전년대비 8.5% 줄어들고 액티브 리스팅이 173% 늘어날 정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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