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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범죄’도 하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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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범죄’도 하향 추세
경제 재개방 후 다시 상승…4월 3%, 6월 12% 등


팬데믹 속에서는 전국적으로 범죄양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3~8월 6개월 동안 전국에서 보고된 경찰 리포트를 통계청이 분석했다. 그 결과 각종 범죄가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찰 서비스 요청은 8%나 늘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경찰 서비스가 늘어난 가장 요인은 가족이나 친척 등이 안부 확인(Wellness checks)과 정신 건강 관련 및 가정 분란 관련 요청 전화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행되었고 이후 지난 5월 전면적인 경제 개방이 시작되면서 다시 범죄는 상승세를 보이는 트렌드를 타고 있다.
그렇지만 경찰은 17곳 경찰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각종 범죄 행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범죄 형태 가운데 12건에서 줄었다. 그렇지만 가족 구성원에 의한 위협은 예외로 팬데믹 첫 6개월 동안 4%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특징은 폭력 범죄와 재산 범죄가 감소했다는 점이다. 전국 17곳 경찰 권역에 보고된 성폭력은 20%나 줄었다. 여기에는 가족 구성원이 아닌 사람에 의한 성폭력 20% 감소도 포함된다. 가족 구성원의 성폭력도 지난해와 비교할 때 13% 감소했다. 폭력의 경우에도 가족 아닌 사람(-8%), 가족(-3%) 모두 하락세다.
반면 범죄 건수는 지난 4월에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각종 사업체가 다시 문을 열면서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지난 4~5월 사이에는 3%, 5~6월에는 11%, 6~7월에는 12% 등이다. 폭력 범죄가 지난 5월부터, 재산형 범죄는 지난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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