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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코로나19, 겨울 확산일로 접어드나…
메트로 벤쿠버 등 프레이저 헬스 73% 차지


BC주 코로나 확진 사태가 상승일로에 놓여있다. 특단의 조치없이 현행 조치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기조를 보일 수도 있다는 우려된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 정부는 최근 주말 24시간 동안 확진자 수가 각각 536명과 462명으로 거의 1000명에 접근했다고 집계했다. 전체 확진자 수가 1만 8714명으로 늘어난 것도 우려되지만 현재 자가 격리 상태에 놓인 주민들도 거의 1만 명(9179명)이라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9179명이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이미 알려진 케이스에 노출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만 3000여 명의 확진자들은 현재 회복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지역 별로 볼 때, 밴쿠버 코스털 헬스 지역에서는 210건의 신규 케이스가 나왔다. 주목할 부분은 주민 다수가 거주하는 프레이저 헬스 지역 확진자들이 737명으로 전체 BC주 확진자의 73%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BC 보건 당국은 “해리스 포인트와 노마나의 두 곳 헬스 케어 시설에서 확진자 발발 사태가 빚어졌다. 페어 헤이븐 홈스 버나비 로지(Fair Haven Homes Burnaby Lodge)와 게이트웨이  어시스트 리빙 포 시니어(The Gateway Assisted Living for Seniors)에서 발발 사태는 끝났다. 전체적으로 32개 장기 케어 및 거동 불편한 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시설(Assisted-Living Facilities)와 5개 급성 환자 치료 시설(acute-care facilities)에서 코로나 19 발발 사태가 빚어졌다.
이 가운데 식당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 사이에서도 보건당국의 모임 금지와 시설물 이용에 대한 좀더 명확한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BC주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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