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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상업용 임대 구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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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상업용 임대 구제 추진…

최대 렌트비 65%까지…록다운되면 추가 25%
긴급 임금 보조는 2021년 6월까지로 연장해

캐나다도 가을로 접어들면서 코로나 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연방 정부도 팬데믹 영향에 직면하고 있는 경제계를 위한 각종 구제책을 내놓고 있다.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긴급 렌트 보조(Canada Emergency Rent Subsidy) 정책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랜드로드를 통한 간접 지원이 아닌 직접 지원이 핵심이다. 또 테넌터를 위한 모기지 이자 지원 등으로 2021년 6월까지 진행된다. 새 보조금 정책은 비즈니스 기업 외에도, 자선단체와 비영리단체에도 해당된다. 2020년 12월 19일까지는 전체 경비의 최대 65%이다.현재 입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연방 정부의 임금 보조 정책도 2021년 6월까지 연장된다. 기업들이 계속해서 직원 채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여기에는 재고용도 포함된다. 2020년 12월 19일까지는 최대 65%까지 적용된다.

이밖에 정부는 새롭게 록다운 지원 제도도 있다. 주 보건당국을 통해 문을 닫을 경우 등에는 25%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되는 것. 이럴 경우에는 기존 렌트비 보조 65%와 합쳐 록다운 대상 기업들은 최대 90%까지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은 “캐나다 비즈니스와 노동자들은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우리는 바이러스를 통한 제2의 파동을 겪고 있고 기업들은 올 겨울과 이번 위기를 지나기 위해 우리의 지원에 의지하고 있다. 정당을 초월한 의회가 다함께 노동자들과 고용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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