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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급 7.9 상승…노동시간 “변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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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급 7.9% 상승…노동시간 “변화없어”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평균 주급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주급 평균은 1114.37달러(8월 기준)를 기록, 전년대비 7.9%를 기록했다. BC주의 경우에도 1094.20달러를 기록하면서 1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9%가 올랐다. 인근 앨버타는 1214.07달러를 기록, 선두를 이끌고 있지만 상승폭은 4.1%로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이다.
통계청은 8월 기준으로 한 임금 고용 상승세가 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금 또는 고용혜택을 받는 근로자의 수가 30만 3200건을 기록, 이전보다 2% 정도 올랐다. 지난 7월에는 무려 75만 9500건을 기록, 5.3% 상승세를 보였었고 6월에는 66만 5500개로 4.9%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월부터 변화폭을 보면 160만 개가 줄어 -9.5%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전국 각 주 가운데 뉴 브런즈윅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한 상태이다. 전국적으로 임금을 수령하는 일자리 상승세는 모든 곳에서 늘었다. 노바 스코샤가 2.7%를,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2.7%(5100개)를, 서스캐처원이 2.6%(1만 1300개)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뉴 브런즈윅과 PEI는 거의 변화가 없는 상태이다. 이 가운데 뉴 브런즈윅은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도 -5.2%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평균 노동 시간에는 큰 변화가 없다. 지난 6월의 3.8% 상승과 7월은 5.2%, 8월 노동시간의 경우에는 1% 상승세 그쳤다. 이로써 전체 노동 시간은 지난 2월의 팬데믹 이전 수준의 92% 정도에 이른다. 전월대비로 비교할 때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큰 변화가 없는 33.4시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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