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코로나 19 사태가 전국적으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BC주를 포함한 서부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BC주와 앨버타 등 서부 캐나다 주들은 이전보다 강한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BC주에서 확진된 코로나 19는 817명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점은 테스트 건수 대비 확진자의 비중이 2%를 훨씬 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까지는 1% 수준대를 유지하면서 안정된 페이스를 보였다면 지금은 확진자 숫자 증가는 물론, 그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 게다가 현재 자가 격리로 모니터링 단계에 처한 BC주민들도 무려 5077명이나 된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371건으로 늘어났다.
주 보건당국은 현재 발생하는 확진자 다수가 사회적 모임 등에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전파된 이후 잠재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BC주 정부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개인 주택에서 모이는 인원들도 함께 거주하는 가족 외에는 6명으로 제한한다는 것. 게다가 경찰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서 순찰도 강화할 전망이다. 이전까지 정부가 모임 규모를 줄이도록 조언하는 단계였다면 지금은 크리스마스 기간까지도 실제 외부 인원을 6명으로 줄여야 할 전망이다. 덧붙여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공식 권고하고 나섰다.
앨버타도 최근 주말 동안 1440건의 확진자가 발생, 강력한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5733명으로 거의 BC주의 두 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말 동안 사망자도 7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현재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지점을 지나, 밸런스를 잃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캘거리와 앨버타의 모임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식당이나, 극장, 예배당,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이벤트 이후 사적인 모임에는 인원 제한이 적용된다. 덧붙여 모임 인원 제한은 한 달 후에 재평가될 전망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3 / 32 Page
RSS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캐나다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코로나 19 사태가 전국적으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BC주를 포함한 서부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BC주와 앨버타 등 서부…

BC주 학교는 코로나 19 속 안전한가…
등록자 NEWS
등록일 11.17

커뮤니티 BC주 학교는 코로나 19 속 안전한가… 11월중 코퀴틀람 교육청 관내 7곳, 써리는 24곳 등 최근 BC주 코로나 사태가 상승일로에 놓여지면서 학교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등록자 NEWS
등록일 08.19

캐나다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BC주민, 자유당 인기 높아…메트로 밴쿠버 비중 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BC주, 4차 부스터 샷 일반인 접종 제외
등록자 NEWS
등록일 05.11

커뮤니티 BC주, 4차 부스터 샷 일반인 접종 제외 의료계 종사자중 의사, 외과의, 영양사 98% 접종률 캐나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BC주에서도 백신 부스터 샷 접종률이 저조하다. 이 가…

젊은 층(1834세) 모기지와 렌트 걱정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8.12

캐나다 젊은 층(18~34세) 모기지와 렌트 걱정 커져…캐나다인 재정 걱정 줄어...31% 모기지 걱정을팬데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재정적 걱정을 하는 캐나다인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
등록자 KREW
등록일 02.27

캐나다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밴쿠버 -0.3%, 빅토리아 등 -0.1%로캐나다 주택 가격이 요즘 상승세 측면에서 주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규 주택 가격 지수도 최근 전국 광…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연간 거래 2.5 늘어…집값은 -5.9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1.17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연간 거래 2.5% 늘어…집값은 -5.9%로(크게) 빅토리아도 연 거래량 1.8% 증가…프레이저 -1% 12월 BC 거래량 전년비 48%, 집값 8.7%나 뛰…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커뮤니티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BC주 전기료 단계별 인상이 예상된다. 주 정부가 따르면 5년간 8.1%가 될 전망이다.주 정부에 따르면 전기료 인상은 당장 4월 1일부터 1.8%, …

“학부모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7.04

커뮤니티 “학부모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한 해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모두 발표됐다. 학부모들이 저마다 자녀의 성적을 받아 든 가운데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

코로나 팬데믹속…기본소득 보장 ‘찬성’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6.25

캐나다 코로나 팬데믹속…기본소득 보장 ‘찬성’ 커앵거스 라이드 조사, 59% 찬성…세금 더 부담에 ‘반대’캐나다에서 코로나 19(COVID-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본 소득(Univer…

BC 팬데믹 규제 내달 8일까지…누적 4만명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커뮤니티 BC 팬데믹 규제 내달 8일까지…누적 4만명 사적모임, 실내이벤트 금지…연말 분위기 변화 코로나 팬데믹 관련 보건당국의 규제 조치가 다음달인 1월 8일까지 연장된다. 기존 규제 조…

캐나다 연간 터키 2000만 마리 이상
등록자
등록일 10.15

커뮤니티 캐나다 연간 터키 2000만 마리 이상사과 38.9% 온타리오 생산…크랜베리는 퀘벡 집중추수 감사절은 캐나다의 큰 명절이다. 어류와 육류를 포함 다양한 과일과 곡식 등을 준비하는 …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집값, 물가상승률 초과
등록자
등록일 03.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집값, 물가상승률 초과(크게) 종합 주택가격지수 102만불…6개월간 2.7% “홈 셀러 혜택을 보는 시장…콘도 시장에 뚜렷”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은 적어 …

BC 고령화 “어쩌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2.01

커뮤니티 BC 고령화 “어쩌나” 노인비중 전국 ‘웃돌고’ 어린이는 ‘적어’ 전국 곳곳에서 고령화 현상은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출생률(Fertility Rate)이 낮아 이 같은 현상이 빠…

집값 과열지역 투기 거래 실거래 조사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한국 집값 과열지역 투기 거래 실거래 조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조치가 잇따라 실현됐다. 이 가운데 최근 정부는 실거래 조사를 통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다. 벌써…

주택 착공, 코로나 19 팬데믹 속 ‘상승’
등록자
등록일 05.14

캐나다 주택 착공, 코로나 19 팬데믹 속 ‘상승’다세대 주택이 이끌어…온타리오, SK, MB 강세전국적으로 다세대 주택이 주택 착공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4월) 조사 결과에서는…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
등록자 KREW
등록일 05.23

캐나다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방지할 수 있는 시기 상조 사망 경향도”누구나 도시를 벗어난 삶을 생각해본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주민이라면 외딴 시골에서 보내는 은퇴를 계획할…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학생당 지출 BC 1만 2천불…SK 1만 6천불 ‘최다’ 온타리오 1만 4천불, 앨버타 1만 3천불 등으로 캐나다 이민자들의 다양한 요인 가운데 …

BC코로나 19 확진 ‘뚜렷 상승세’ 선회
등록자 KREW
등록일 07.21

커뮤니티 BC코로나 19 확진 ‘뚜렷 상승세’ 선회확진 규모 실제 8배 더 많아…”여름철 안전 우려”BC주민 47%, 정신건강 영향…젊은층 경제 고충도BC주 확진자가 다시 뚜렷한 상승곡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