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정치권 전반적으로 ‘하이 마켓’, 렌트비, 노숙자 이슈
BC 녹색당, 소득 30%이상 렌트 지출 중저소득 지원
BC 자유당, 투기세를 ‘진정한 부동산 투기세’ 전환
BC NDP, SK와 같은 공공 스트라타 보험 옵션 구상
BC 보수당, 부동산 돈세탁, 모기지 사기 정책 설립


지방선거가 막바지를 치닫고 있다. 그만큼 후보자들의 각축전도 치열하다. 그렇지만 올해 BC 지방 선거는 예정보다 일찍 치르는 스냅선거(Snap Election)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후보자들의 장단점보다는 정당의 플랫폼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선거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주요 정당의 주택 정책 플랫폼(housing Policy Platforms)을 정리,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광역 밴쿠버의 하이 마켓(high Market)과 렌트용 주택 가격, 기록적 수준의 노숙자가 주요 캠페인 이슈가 되고 있다. 따라서 협회 측도 이 같은 관점에서 현재 진행되는 BC 주요 정당의 정책을 소개, 지면을 통해 일부를 설명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BC주 의회에 자리를 잡고 있는 3개 정당 외에 BC 보수당도 포함됐다. 또 지면 소개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서 소개한 순서를 따른다.
BC 녹색당의 주택 시장(Market Housing)은 먼저 로컬 정부와 협력, 잃어버린 중간계층을 확대하는 데 있다. 즉 타운홈과 트리플렉스 등이다. 구멍 난 신뢰를 메워 나가고, 너무 많은 외국인 홈오너들과 위성 가족들이 면세되는 투기세 구멍(Loophole)로 메워 나가는 데 있다. 렌트 주택(Rental Housing) 관련, 주택 우선 접근을 통해 어포더블한 사회적 주택의 투자를 가속화 한다. 비영리 단체를 통해 렌트용 주택의 관리와 구매를 지원하는 자본을 구축한다. 렌트비 보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주거비로 소득의 30% 이상을 지출하는 저소득 및 중산층에게 검증된 지원 그랜트 5억 달러를 제공한다 등이 있다.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 6개월짜리 렌트 보조비를 만들어 3억 달러를 할당한다. 코압 주택(Co-Op Housing) 지원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현재 존재하지만 곧 만료되는 코압 리스 기간을 연장, 신규 코압 위한 토지 은행 창출, 리스 토지 위 코압의 체류에 안정성 제공 등의 방법이 있다.
BC자유당은 주택시장 관련, 코로나 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계층이 자신의 주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금 경감 조치를 만든다. 주 및 시 정부의 토지를 이용, 어포더블 주택을 만든다. 빌딩 퍼밋 승인 지연 및 신규 홈오너 비용을 줄인다. 시 정부의 개발 승인 절차를 개선한다. 지역 성장 전략의 타깃을 강화해 강력하고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또 스트라타 보험(Strata Insurance) 관련, BC 빌딩 코드를 현대화 해, 접근성과 에너지 효율성, 스트라타 보험 프리미엄을 다룬다. 어포더빌 콘도 스트라타 보험을 만든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세금과 퍼밋 변화를 도입한다. 렌트용 주택에 대한 주요 정책을 보면, 종합적인 주택 어포더빌리티 전략을 시행, 새로운 공급과 어포더블 주택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주거용 부동산 그룹(Sub-Class)를 만들어 렌트용의 3개 이상 유닛이 가능토록 한다. 투기세를 진정한 부동산 투기세로 전환, 콘도 양도 자본 소득세로 만든다.
BC NDP의 경우 주택 시장 관련, 건축비를 줄여, 주택 건설을 좀더 어포더블 하도록 만든다. 즉 개발자들의 비용을 줄인다. 주택 건축을 좀더 간소화 현대화 한다. 대중교통에 가까운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오래된 최소 주차장 규정 등을 없앤다. 주 허가 과정을 단일 창구로 만든다. 스트라타 보험의 구멍을 막고 규제적 역량을 제고해 스트라타 보험의 치솟는 비용을 통제한다. 만약 2021년까지 보험료율이 수정되지 않으면 서스캐처원과 같은 공공 스트라타 보험 제도를 만든다. 렌트용 주택 관련, 2021년까지 렌트비를 동결한다. 렌트비 인상률을 인플레이션에 연동하는 방식을 영구적으로 만든다. 연 소득 최대 8만 달러까지 가정이 렌트비 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면 연간 400달러의 렌트 주민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지원시설 주민들에게는 신규 렌트 지원금을 제공, 독립적 생활 공간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 현재 지원 시설의 공간을 더 확충한다. 연간 소득이 6만 2000달러 미만인 독거 주민들에게 1회성 500달러 제공한다.
BC 보수당은 주택 시장의 경우, 하우징 연락 위원회 설립한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부동산 취득세 면세의 한도를 늘린다. 이는 또 BC주 각 지역의 주택 시장 가치에 근거,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는 것. 부동산 돈세탁 및 모기지 사기 정책을 마련한다. 다음으로 렌트 주택 관련,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주택 지원을 돕는다. BC주의 현재 왕실 소유 토지(Crown Land) 토지의 95%를 재검토한다. 여기에는 퍼스트 네이션과, 시 정부, 도시 기획자 등과 자문도 포함된다. 현행 왕실 소유토지의 최대 1%까지를 BC주 어포더블 주택 창출을 위해 할당한다. BC모든 금융기관을 독려, 왕실 소유 토지에서 해제될 경우 어포더블 주택 개발을 지원토록 한다. 스트라타와 관련, 스트라타 프로퍼티 액트(Strata Property Act)를 강화하고 업데이트 하기 전에 스트라타 오너들과 공개 협력을 독려, 스트라타 오너들의 권리를 보호한다. 스트라타 회사의 비즈니스 문제 공개를 재규정하고 요구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2 / 20 Page
RSS
캐나다 광역 대도시 소득 상승세 ‘격차’
등록자 KREW
등록일 07.18

캐나다 캐나다 광역 대도시 소득 상승세 ‘격차’ 전국 5년간 상승세…2017년 변화 없음 캐나다인 소득이 지난 5년 동안 상승곡선을 그렸다. 다만 전국 각 대도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캐나다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전국 빌딩퍼밋, 전월비 -14.6%...ON 상업용 퍼밋 급락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 발행이 줄었다. 그…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1.03

커뮤니티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밴쿠버, 버나비, 트라이시티 주택은 -10%~-15% 등 “상업용 부동산 많은 곳 상승..로어 메인랜드 안정” 올해도 어김없이 주택 감정 평가서…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
등록자 KREW
등록일 05.16

캐나다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광역 토론토 ‘반등’…밴쿠버 슬럼프 탈출 조짐 적어“주택시장이 점점 더 뚜렷한 그림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간단하지는 않은 모습이…

캐나다 경제 그림자…
등록자
등록일 03.20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그림자…(크게) 올해 경제 전망 1.6%에서 0.2%로 낮춰 미국, UK, 유럽 등지 성장률도 떨어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

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상승’ 유지
등록자
등록일 05.06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상승’ 유지전반적 거래량 전년비 -50%, 전월비 -52%로 “뚝”“신규 리스팅 세일즈보다 빨리 하락…시장 균형”“프레이저 밸리…

비거주자 주택가치 비중 BC가 전국 1위
등록자 KREW
등록일 12.14

부동산 비거주자 주택가치 비중 BC가 전국 1위 주택소유 비중은 NS 3.9% 1위, BC주 3.8% 2위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등의 주택 비중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로컬 주민…

“셀러는 어제 집값 받고자…바이어 ‘지켜보자’”
등록자 KREW
등록일 07.12

부동산 “셀러는 어제 집값 받고자…바이어 ‘지켜보자’” 광역 밴쿠버 거래량 2000년래 최저…전년비 -14.4% 신규 매물 4751채…전월대비에서도 -18.9%로 하락 주택가격지수 201…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 액티브 케이스 집중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커뮤니티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 액티브 케이스 집중 주말 사망자 44명BC주 역대 최대 기록하기도 BC주 코로나 19 사태가 겨울에 접어들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역대 최대 …

비거주자 보유 주택 ‘단독 소유’ 많아
등록자 KREW
등록일 03.15

캐나다 비거주자 보유 주택 ‘단독 소유’ 많아BC주에서는 1인 소유자 비중 무려 72.8%나‘주택 단독 소유’ 비중은 콘도와 아파트 높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땅이 넓은 나라 캐나다.…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커뮤니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자 30%는 ‘첫 재택 근무’ 응답자 64%, “최소한 근무시간 절반은 재택…”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

캐나다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어서
등록자
등록일 10.20

캐나다 캐나다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어서 퀘벡 10만 명 접근중…온타리오는 6만 5천명 캐나다가 미국과의 국경 통제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분명 미국의 코로나 19 팬…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등록자
등록일 10.22

커뮤니티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정치권 전반적으로 ‘하이 마켓’, 렌트비, 노숙자 이슈 BC 녹색당, 소득 30%이상 렌트 지출 중저소득 지원 BC 자유당, 투기세를 ‘…

앨버타인, 이사희망 1위 BC
등록자 KREW
등록일 09.04

캐나다 앨버타인, 이사희망 1위 BC주거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BC주. 젊은 층의 타주 이탈에 대한 우려도 많았지만 구체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쉽지는 않다.그런데 이 가운데 리서치코(…

비은행권 모기지 대출
등록자 KREW
등록일 07.17

캐나다 비은행권 모기지 대출 체납된 주거용 모기지 절반 ‘보험 미가입’ 비은행권 보유 모기지 170만 건, 3255억 달러 미보험 체납 모기지 대출금 평균 18만 5천불 모기지 대출이 반…

고층빌딩 화재 위험 더 커지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9.11

커뮤니티 고층빌딩 화재 위험 더 커지나경찰, 소방호수 연결고리 연쇄도난 수사고층아파트가 도심을 중심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고층 빌딩 화재 진압에 필수인 빌딩 벽면 소방호수 연결관…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8

부동산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1월 거래량 전년비 -35.2%...리스팅 51.3% 증가 구매력 하락, 가격변화 기대, 인벤토리 영향 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도…

BC주택시장 신규착공 ‘나홀로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9.13

커뮤니티 BC주택시장 신규착공 ‘나홀로 상승’ BC 부동산 2019년 거래, 집값 ‘동반 하락’ 전망 단독주택 착공 2018~2020년 연속 마이너스로 다세대주택은 올해 8.4% 증가 후 …

전국 주택 거래 상승…봄시장 반등
등록자 KREW
등록일 04.26

캐나다 전국 주택 거래 상승…봄시장 반등BC, 앨버타, SK 등 10년 평균 20% 밑돌아아파트 가격 유일하게 전년비 1.1% 올라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은 봄바람 훈풍을 타고 있다. 3월…

프레이저 밸리 시장 “지난 1년간 집값 평균 610 떨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7.26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시장 “지난 1년간 집값 평균 6~10% 떨어져” 바이어, 셀러 모두 ‘관망세’…”시장 인벤토리 상승” 주택거래 10년(6월)간 두 번째 낮고 리스팅 감소 “좀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