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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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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캐나다인 32%,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증, 패닉 등
23%는 대출 및 카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빚 많아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세계 최상위 부자의 재산은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밴시티의 최신 조사 결과 캐나다인은 빈부격차가 줄어들기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 회복을 기후행동(Climate Action)과 결합하기를 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캐나다인은 경제가 기후변화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44%의 다수 캐나다인은 캐나다 경제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봤다. 5%만은 현재 경제 방향이 잘 흘러가고 있다고 봤다. 응답자 73%는 정부가 빈부의 격차를 줄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응답자 32%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더 많은 불안과 패닉 공격,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명 가운데 거의 3명은 잠을 자는 것도 힘들어 했다. 캐나다인 23%는 크레딧 카드와 대출 분야에서 자신이 감당하고 있는 것보다 빚을 더 많이(10%) 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빚을 조금 더 지고 있다는 응답은 13%였다.
거의 3명 가운데 2명(64%)은 세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왜냐하면 의료 분야와 교육, 도로와 같이 우리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비중은 지난 2011년과 비교할 때 11%p 줄어든 수준이다. 캐나다인 82%는 기업들이 좀더 노동자와 커뮤니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내다봤다. 기업의 수익만큼 중요하다는 것. 응답자 81%는 캐나다가 좀더 어포더블하고 높은 수준의 데이케어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82%는 캐나다가 사회 안전망을 갖춘 국가로서 모든 사람들이 힘든 경제 환경을 대처해나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캐나다인 69%는 약물 중독자들이 공공의료 시스템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지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캐나다인은 국내의 보편적 공중 보건 시스템을 지지했다. 거의 10명 가운데 9명인 87%가 여기에 동의했다. 강한 동의 그룹도 57%나 된다.
이밖에 다수의 캐나다인은 청정에너지와 친환경적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것이 경제회복과 기후변화 액션을 통합하도록 한다고 생각했다. 앨버타 주민들은 환경과 경제 다양화의 필요성을 경제변화의 근본적 이유라고도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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