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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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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어서
퀘벡 10만 명 접근중…온타리오는 6만 5천명


캐나다가 미국과의 국경 통제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분명 미국의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열악하다는 현실도 반영돼 있다. 그렇지만 캐나다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이 같은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물론,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 후 확진 사례도 국내 확진 사례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전국 누적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19일을 기준으로 20만 1437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온타리오를 포함한 캐나다 동부에서 나올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BC주를 포함한 서부도 만만치 않은 실정.
가장 확진 사례가 많은 곳으로는 퀘벡 주로 9만 4429건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온타리오 주로 6만 5075건이다. 게다가 이 두 곳은 최근 매일 확진자 수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 신규 확진자는 19일 704명으로 이전보다 46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4명을 기록했다. 토론토의 경우에는 244명, 필 지역은 168명, 욕지역이 103명 등으로 100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주는 지난 3월과는 다르지만 경제활동의 통제 수위를 높였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욕 지역(York Region)에서는 앞으로 4주 동안 실내 영업을 금지하거나 실내 스포츠, 극장 등이 차단된다.
캐나다의 다른 동부 지역을 보면, 노바스코샤는 1097명, 뉴 브런즈윅은 313명, PEI는 63명,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는 287명 등이다.
서부 지역을 보면, 앨버타가 2만 2673명, BC주가 1만 1687명이다. 중부 대평원 지역인 서스캐처원에서는 2396명, 매니토바는 3382명 등. 이에 따라 연방 보건당국은 현재 상황을 위험 수위가 ‘높다(High)’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누적 코로나 19 테스트 인원은 870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19만 10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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