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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회복 관건은…

“노동시장이 2021년말 경제 완전 회복의 열쇠”
전국 올 2/4분기 GDP -13.4% 연말 -4.4%로 회복


캐나다 경제 여건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GDP는 올 하반기에서야 조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불확실성이 2020년 경제 완전회복의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여전히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도 캐나다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분기별 GDP 를 볼 때, 올해 하반기에서야 지금의 마이너스 속도에 눈에 띄는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이다.

수치로 보면, 실질적 GDP 변화를 보면 캐나다의 경우 2/4분기 -13.4%이지만 올해 4/4분기에는 -4.4%로 눈에 띄는 반등을 보이게 된다. 미국의 경우에도 올해 2/4분기 -10.2%에서 올 마지막 -3.9%를, 유로 권역은 2/4분기 -15.2%에서 4/4분기 -10.9%로 나아진다는 것.

오는 2021년까지 경제의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게 하는 주요 핵심은 노동시장이다. 덧붙여 의료계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다. 이 보고서는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초기 노동시장은 큰 타격을 받아 수백만 명이 집에 머물렀다. 이 같은 정책이 취소되고 일부는 직장으로 돌아갔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정부가 임시적으로 소득 지원프로그램을 가동, 경제 충격을 완화했고, 경제가 재오픈하면서 소매 활동도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의 경제 전망은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상태다. 지난 7월까지 2200만 개의 일자리 손실 42%가 회복됐고 정부의 지원도 계속됐다. 비록 일자리 회복은 계속되고 있지만 8월 이후에는 속도도 줄었다.

이밖에 캐나다의 산업 별 GDP를 보면 소매분야는 2~4월 -29.4%가 줄었다. 올해 2~12월에는 이 수치가 4%가 될 정도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숙박 및 식음료 서비스 분야는 2~4월 -65.7%로 떨어졌지만 2~12월 집계로는 -29.2%로 조금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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