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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자 비중 조금씩 ‘하락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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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자 비중 조금씩 ‘하락곡선’

전국 일자리 2.1% 증가…8월에 1.4%늘어
코로나 19 관련 노동시간 단축 -7.1% 감소

올 봄과 달리 정부의 코로나 19 사태 제약이 크게 완화, 전국적으로 일자리도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을 기준 전국 일자리는 전월대비 2.1% 늘었다. 실업률은 -1.2%p 하락한 9%를 기록했다. 9월부터 전국 캐나다인이 새로운 ‘백투스쿨’ 정책과, 공공 방역 정책에 적응하면서부터이다. 그렇지만 BC주에서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된 식당과 술집에 대한 제한, 온타리오에서 사회적 모임의 강화 등은 좀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수치로 볼 때 일자리는 9월 전국적으로 37만 8000개(2.1%) 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지난 2월 코로나 19 이전 수준인 72만 개(-3.7%)의 범위 안쪽이다. 9월 일자리는 대부분 풀타임이다. 8월의 20만 6000개(1.4%)보다도 많다. 코로나 19와 관련 노동시간이 일반 근무시간의 절반 미만으로 떨어진 케이스는 10만 8000개(-7.1%)로 줄었다. 정상적 시간을 소화한 캐나다인 가운데 재택으로 근무한 경우는 8월, 9월 사이 26.4%에서 25.6%로 조금 줄었다.
각 지역 별로 볼 때, 일자리는 뉴브런즈윅과 PEI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늘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온타리오와 퀘벡이다. 자영업 분야는 큰 변화가 없다. 지난 2월과 비교할 때 6% 줄었다. 이곳 종사자 규모는 팬데믹 이전의 3.3% 수준이다.
핵심 경제 연령대인 25~54세 노동자들은 5개월 연속 늘었다. 9월에도 증가율 2.3%인 13만 4000명을 기록했다. 풀타임과 파트타임의 격차도 늘었다. 캐나다인 가운데 CERB와 캐나다인 학생들의 CESB를 받는 규모는 8월 16.1%에서 9월 13.5%로 줄어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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