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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계기 코로나 19 사태 급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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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계기 코로나 19 사태 급변하나…
캐나다 전국 확진자 20만 명 접근…사망자도 1만 명
BC주 연휴 500명 이상…앨버타는 900명 이상 확진


캐나다의 코로나 19 확진자 규모가 어느덧 20만 명에 접근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에서 비교적 잘 통제돼 왔던 BC주의 경우에도 확진자 수는 1만 명이 넘어섰다. 특히 최근 연휴를 지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 향후 추가 확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 따르면 13일을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8만 688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만 1만 명에 접근하고 있다. BC주가 1만 734명인 가운데 인근 앨버타가 2만 956명을 기록했다. 온타리오는 6만 692명, 퀘벡이 8만 779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최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4일 동안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9000명 가까이 늘었다는 점이다. 또 연방 정부가 지난 12일 첫 실시한 캐나다 회복혜택(CRB, Canada Recovery Benefit)에는 전국에서 신청자들이 24만 명이나 몰렸다.
각 주의 실정을 보면, BC주의 경우에는 최근 연휴 동안 확진자 수가 5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이후부터 매일 1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이다. 이로써 BC주의 코로나 19 액티브 케이스는 1476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 3618명은 현재 자가격리중이고 8974명이 회복된 상태이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961명의 신규 케이스가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기록됐다. 사흘 동안 연휴기간 동안 매일 200명 이상, BC주의 두 배가 넘은 확진자들이 속출한 것이다. 이로써 액티브 케이스만 2615건으로 늘었다. 덧붙여 코로나 19 테스트를 약속한 이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비중이 14%로 늘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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