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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재산제 제때 납부 91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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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재산제 제때 납부 91%로 ‘주춤’
시의회, 납부마감 7월에서 9월말로 연장해도


밴쿠버에서 올해 재산세를 제때 납부한 주민의 비중이 91%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Property Tax)를 제 시간에 납부한 주민은 91%였다. 즉 나머지 9%는 제때 납부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시가 팬데믹 상황을 고려, 납부기일을 연장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1년 전이 지난 2019년의 92%와 비교할 때 조금 주춤해진 비중이다. 그렇지만 주거용과 커머셜 부동산을 보유한 오너의 경우에는 9월 30일까지 세금을 납부하고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할 수 있었다. 시 정부가 당초 예정된 7월의 마감일을 연장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수많은 주거용 부동산 오너들과 비즈니스 오너들이 재정적 타격을 받았다는 점이 반영됐다.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세금 납부일 마감기한이 시의회의 승인으로 연장되고 연방 및 주 정부의 도움으로 수많은 주민들이 제때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었다”면서 “밴쿠버는 여전히 북미에서도 낮은 세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평균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토론토의 절반 미만이고 캘거리의 1/3 수준 미만이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세금은 여전히 제때 납부되고 있지만 시는 일반적으로 10% 정도의 세금이 늦게 접수된다고 설명했다. 우편물 접수 처리 탓으로 최종 납부 비중은 향후 좀더 높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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