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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바뀐 일상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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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바뀐 일상 생활은…


전세계는 코로나 19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도보 생활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민 81.4% “3년 이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년 이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12.0%였고, 1년 이상~2년 이내(39.0%) 혹은 2년 이상~3년 이내(30.4%)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 절반 이상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변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증대(64.1%)’, ‘정부의 강력한 방역(60.0%)’, ‘재택근무의 확산(60.0%)’은 60% 이상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했다. 80.4%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산업의 감소와 재택근무 등으로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에 매우 동의하는 서울시민은 11.9%, 약간 동의하는 서울시민이 68.5%였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생활권 단위(걸어서 10분 정도)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시민도 77.1%나 됐다. 재택근무로 인해 넓은 면적의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는 비동의가 다소 높게 나타남(54.0%).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을 위해 큰 평수주택수요가 많아질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는 경우는 9.2%, 약간 동의하는 경우 36.8%였으며, 동의하지 않는 서울시민이 절반 이상(54.0%)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관계가 멀어진 집단 1순위는 ‘취미활동 동아리’ 등이다. 그 다음은 ‘동창 동문회 등 지인(4.6%)’, ‘이웃(44.9%)’, ‘종교공동체(42.6%)’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경우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응답(15.2%)가 멀어졌다는 응답(14.1%)보다 높았다. 시민들은 서울시가 앞으로 ‘시민 안전’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서울시가 2021년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를 물었을 때, 서울시민들은 감염병 시대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음 (5.21/6점 만점). 또한 감염병이 촉발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감소와 그린뉴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다고 생각(4.77/6점 만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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