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거래 리스팅 모두 역사적 기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레이저 밸리, 거래 리스팅 모두 역사적 기록

전체 리스팅 작년대비 -7.2%, 전월대비 -0.4% ‘줄어’
아파트 가격 전월대비 0.1% 하락…작년보다는 4.7%

“주택 시장이 9월 역사적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왕성한 활동을 보인 프레이저 밸리시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평가다. 이로써 4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세일즈와 신규 리스팅도 9월에는 기록적 수준을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한 달(9월) 동안 거래된 주택은 2231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66.1% 늘었다. 한 달 전보다는 9.4% 증가했다. 이는 프레이저 밸리 역사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7월부터 9월까지 거래량이 전체 3가지 주택 거래량의 47%나 차지할 정도였다. 작년 이맘때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43%였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우리 주택 시장은 여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졌다. 프레이저 밸리 전역을 대상으로 우리는 바이어들이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을 통해 좀더 넓은 공간과 생활 가능한 공간을 찾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수의 현재 홈오너들과 생애 첫 주택 구매 바이어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구매력이 높아진 것을 알고 있다.

이자율이 매우 낮고 사람들이 몇 개월간 저축을 해왔고 지금은 가장 중요한 자산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셀러들도 정상적인 인벤토리보다 점을 알고 있어 지금이 리스팅의 좋은 기회다”고 덧붙였다.

프레이저 밸리지역에서 접수된 전체 리스팅 규모는 3515채를 기록, 지난 8월보다 6.2%, 작년 이맘때보다는 26.9% 늘었다. 9월은 이로써 전체 액티브 리스팅 규모가 7377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0.4%, 작년보다는 7.2% 줄어든 규모다.

이 협회의 볼데브 길, CEO는 “우리 산업은 어떻게 비즈니스 거래가 이뤄져야 하는지 보여주는 선례가 되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팬데믹 관련 예방 규칙을 따르면서도 효율적으로 거래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사례들은 앞으로 불확실성의 시대가 놓여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여전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9월을 기준, 전체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아파트가 35일, 타운홈이 25일, 단독주택이 28일 등으로 나타났다.

MLS를 기준으로 한 벤치마크 값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03만 27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는 1.3%, 전년대비로는 8,7% 늘었다. 타운홈은 56만 73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0.6%, 전년대비 4% 증가했다. 아파트 가격은 43만 69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1% 줄었지만 작년보다는 4.7% 늘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111 Page
RSS
캐나다 2023년까지 금리 큰 변화 없을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11.05

캐나다 캐나다 2023년까지 금리 큰 변화 없을 듯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 때까지 정책률 낮게” 최근 경제 흐름을 반영하는 정책이 국가의 금융을 책임진 기관에서 나왔다. 바로 뱅크 …

전국 주급 7.9 상승…노동시간 “변화없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캐나다 전국 주급 7.9% 상승…노동시간 “변화없어”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평균 주급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

“ICBC 개혁, 소비자들에게 혜택”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커뮤니티 “ICBC 개혁, 소비자들에게 혜택” BC주의 자동차 보험제도 개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는 BC자동차 보험 개혁이 소비자들에게 혜택…

BC 코로나 사태 “어쩌나”…연일 300명 이상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커뮤니티 BC 코로나 사태 “어쩌나”…연일 300명 이상 연령대 별 확진자 20~29세 최다…연말 우려 커 BC주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온라인 한카문학제와 사랑의 손편지 공모전…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커뮤니티 온라인 한카문학제와 사랑의 손편지 공모전… 캐나다 한국문인협회(회장 나영표)가 주최한 제12회 온라인 한카문학제(주제-별 하나에 사랑과, 민족시인 윤동주)와 사랑의 손편지 공모전시…

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 실적은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한국 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 실적은 늘어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주택 분야는 꾸준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시장의 신규 공급 물량을 책임질 주택 인허가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

팬데믹 속 집장만에 '가족 도움' 더 요청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가족 지원’ 더 요청 가족 도움 희망자는 BC주, ON주 각각 59%, 58%로 밀레니엄 세대 홈바이어 23%, 10만 달러 이상 도움…

여행 제한조치, 일자리 40만50만 타격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여행 제한조치, 일자리 40만~50만 타격 전체 팬데믹 타격 GDP하락세의 14%나 차지 캐나다는 팬데믹이 본격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실질적인 경제에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이 가…

추운 날씨로 소비자 지출에 ‘찬물’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추운 날씨로 소비자 지출에 ‘찬물’ 코로나 19 팬데믹중 외식, 건강관련 상품 ‘급락’ 가을 경제 회복기에도 ‘여행’분야 다시 하락세 경제는 시즌적 흐름을 타기 마련이다. 지난 3…

캐나다 ‘주 4일 근무’ 가능 하려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캐나다 ‘주 4일 근무’ 가능 하려면… 정부 재정 다이어트, ‘균형 재정’이 도움 돼 ‘주 4일 노동’이 가능할까? 프레이저 연구소의 최신 보고서를 토대로 보면, 정부 지출 감소와…

BC주 서머타임 해제 11월 1일…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BC주 서머타임 해제 11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 등 일광절약제 변화 바람 BC주 일광절약제가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그렇지만 캐나다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시간을 연중 고정하…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캐나다 서부 캐나다 팬데믹 ‘강력 제재’ 조치 코로나 19 사태가 전국적으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BC주를 포함한 서부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BC주와 앨버타 등 서부…

선거 패배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사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커뮤니티 선거 패배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사퇴 BC NDP, 선거 승리…과반수 넘겨 다수당으로 BC주 스냅선거(Snap Election) 결과가 드디어 드러났다. 여전히 우편 투표 결과…

“토지 거래와 가격, 팬데믹도 거칠 것 없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한국 “토지 거래와 가격, 팬데믹도 거칠 것 없어” 팬데믹이 전국을 휩쓸고 있지만 토지 거래 규모와 가격 흐름을 막지는 못하는 듯하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분기 전국 지가 통계를 보면,…

코퀴틀람시 Lafarge의 2020년 시즌 조명 디스플레이 행사 취소
등록자 KREW
등록일 10.27

커뮤니티 코퀴틀람시는 COVID-19 건강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Lafarge의 2020 년 시즌 조명 디스플레이를 취소했습니다. 보도 자료에서시 직원은 2011 년에 시작하여 11 월부터…

캐나다 주택시장 “공간을 향한 경쟁…”
등록자
등록일 10.23

캐나다 캐나다 주택시장 “공간을 향한 경쟁…” “거래 팬데믹 수렁에서 벗어나”…2월보다 20% 늘어 억압된 수요, 낮은 이자율, 정부의 가계 소득 지원 등 “주택 재판매 시장 강세는 단기…

주택시장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빠듯해져
등록자
등록일 10.23

캐나다 주택시장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빠듯해져 “77.2%로 20년래 가장 높은 수준…역사적 세 번째” 전국 거래 전년비 45.6%, 평균 집값 17.5% 동반 상승 전국 주택 시…

캐나다 도매매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
등록자
등록일 10.23

캐나다 캐나다 도매매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 빌딩 자재와 서플라이, 자동차 분야 ‘주도’ 가정용품, 식음료, 담배 매출은 하락세 기록 전국적으로 소매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 19 충격…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등록자
등록일 10.22

커뮤니티 BC주 지방선거 주택 시장 캠페인 이슈는… 정치권 전반적으로 ‘하이 마켓’, 렌트비, 노숙자 이슈 BC 녹색당, 소득 30%이상 렌트 지출 중저소득 지원 BC 자유당, 투기세를 ‘…

“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등록자
등록일 10.22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캐나다인 32%,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증, 패닉 등 23%는 대출 및 카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빚 많아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