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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1만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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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1만 건 접수
13일부터 3주 동안 접수…추첨 후 60일간 공식 신청서


팬데믹 속에서 한동안 이민 관심에서 멀어졌던 부모 초청 이민이 다시 시작된다.
연방 정부는 최대 1만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조부모 초청 이민을 진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3주 동안이다.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한 뒤 순식간에 마감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올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덧붙여 온라인 접수의 특성에 따라 접수 시간은 13일 낮 12시(12p.m. EDT)에서 11월 3일 낮 12시(12P.m. EST)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목표 이민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속에 직계 존속을 대상으로 한 초청 이민 신청이 개시 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기존 선착순 모집과는 다르게 신청서를 접수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또 선발된 신청자들은 60일 동안 자신의 공식 신청서를 최종 마무리하면 된다.
이민부는 특히 부모 및 조부모 초청에 필요한 재정 기준에도 변화를 줬다. 코로나 19로 전국 다수 가정이 재정적 타격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수 최저임금에 30%를 추가하는 기준 대신 2020년 세금연도를 기준, 최저 필수 소득만 충족하면 된다. 그렇지만 정부는 10월 5일을 기준, 가족인원 수 당 필요한 최저 소득 수준을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추후 공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4만 9000건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신청자를 받기로 했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목표 수준을 1만 건으로 줄였다. 또 2021년에는 3만 건을 접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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