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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의 에드먼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캐나다 앨버타의 대도시 에드먼턴에서는 학생들에게 해당 도시의 역사는 물론 정책까지 배울 수 있는 공식 견학 기회를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각지 주요 도시의 다양한 움직임을 주기적으로 파악, 서울연구원이 최근 소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에드먼턴 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 학교(Cityhall School)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 학교’ 수업 운영방식은 매년 25회의 수업 진행이 핵심. 담당직원 인건비, 학생 운송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약 800달러를 시 예산에서 집행한다. 시청 회의실을 이용해 최대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9월에 ‘시청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 코디네이터와 함께 수업 주제를 논의한다. 코디네이터는 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에 맞는 활동을 계획한다.
수업 내용으로는 비영리 복지단체 방문, 시 소재 주 법원 방문, 전철을 타고 시내를 두루 견학하기, 도시정책을 주제로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 갖기, 견학 감상문 쓰기, 시 청사 견학, 구시가지 극장 방문, 도서관 방문, 신시가지의 대형 하키경기장 ‘로저스 플레이스’ 견학, 에드먼턴 컨벤션센터 방문, CBC 국영방송국 견학, 엡코 타워 옥상 전망대 방문, 시기와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상시 견학 이외에도 예술가, 사회운동가 등을 초청하여 강의 진행, 인형극 연출가, 환경운동가, 설치미술가, 과학자 등을 초빙, 계절・시기별로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할로윈 행사,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진행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모태는 ‘질문하는 자세(Inquiring Minds)’라는 학습모델이다. ‘질문하는 자세’라는 학습모델은 질리언 키드(Gillian Kydd)와 돈 하비(Don Harvie)가 주도한 현장학습 기반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시청 학교’ 교육방식의 근간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 모델을 창안하고 운영하고 있는 ‘질문하는 자세’ 파트너십은 교사들에게 교실을 커뮤니티 사이트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에드먼턴 시 제공, 출처: https://www.edmonton.ca/attractions_events/city_hall/city-hall-school.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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